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번째 시집_그리움과 여백 중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흰 종이의 여백을
빛나게 하는 것이다
여백이 조금씩 사라지면
종이위에는
시
이야기
그림이 나타난다
여백이 점점 더 사라지면
시가 완성되고
이야기가 완성되며
그림이 완성된다
하지만
모든 여백이 사라지만
글도
그림도
모두 사라진다
여백이 있을 때
여백의 미가 살아 있을 때
시도있고
이야기도 있고
그림도 있다
여백이 글을 빛나게 한다
홍기 노 진경의 브런치입니다. 비즈니스스킬 강사이자 메타버스강사. 전자책 출판및 만들기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