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 면접땐 꼭 턱을 봐야한다

재미있는 상담 이야기

by 마르치아

사람의 얼굴에서 턱은 단단한 의지와 인내를 상징하는 부위입니다. 턱선이 뚜렷하고 단단한 사람은 어려움 앞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지니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관상학에서 턱은 ‘지지대’와 같은 역할을 하며, 그 모양과 크기가 그 사람의 운명과 성격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선, 턱이 크고 넓은 사람은 대체로 마음이 넓고 포용력이 큽니다. 삶의 굴곡을 겪어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으며, 주변 사람들을 끌어안는 힘이 강합니다. 반면, 턱이 작고 날렵한 사람은 민첩하고 예민한 성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턱이 지나치게 작거나 움푹 들어가 있으면 의지가 약하거나 내면의 힘이 부족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턱선이 뚜렷하고 깔끔하면 성격이 명확하고 자기 주장이 분명한 편입니다. 그러면서도 조화를 이루면 타인의 의견도 잘 수용할 줄 아는 균형감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턱선이 흐릿하거나 불규칙하면 우유부단하거나 쉽게 흔들릴 수 있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남녀를 막론하고 ‘단단한 턱’은 인내력과 끈기의 상징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며, 결국은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힘이 턱에서 드러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상가들은 턱을 ‘운명을 붙드는 기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턱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돌출턱’은 강한 추진력과 행동력을 나타내지만, 때로는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턱이 들어간 ‘후퇴턱’은 내성적이고 신중한 성격이나 때로는 의지가 약한 면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턱의 형태는 그 사람의 삶의 방향성과 성격 특성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턱과 턱선은 또 나이가 들면서 변하기도 합니다. 젊을 때는 탄탄했던 턱선이 나이 들수록 흐릿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체력과 의지력의 변화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상가들은 턱선을 통해 한 사람의 ‘생명력’과 ‘정신력’을 짐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턱 관상은 단독으로 판단하기보다 얼굴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턱이 강해도 눈빛이나 입술에서 흔들림이 보이면 의지가 분산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체 얼굴이 조화롭다면, 약간 약해 보이는 턱이라도 충분히 그 사람만의 독특한 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턱의 피부 상태도 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턱 주변 피부가 탄탄하고 건강하면 삶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거칠고 트거나 주름이 많으면 체력적·정신적으로 부담을 겪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턱과 턱선이 주는 메시지는 단순한 외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삶에 대한 태도이자, 운명과 맞서는 굳은 결심의 표식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턱선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긍정하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얼굴의 생김새를 바꾸는 시술과 수술이 흔해졌지만, 관상에서 말하는 ‘진짜 힘’은 타고난 턱의 모양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턱을 어떻게 쓰고 키워 나가느냐에 있습니다. 삶의 굴곡을 견디고,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의 턱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깊이가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턱 관상을 통해 본 강한 의지와 인내력은 우리 모두가 닮아가야 할 삶의 덕목임을 기억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의 생김새는 바꿀 수 없어도, 마음속 단단한 턱은 스스로 키워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관상은 외형이 아닌 내면의 힘을 비추는 거울이기에, 매일매일 스스로를 다지고 굳세게 서는 삶이 바로 ‘좋은 관상’을 완성하는 길임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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