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두 국가 해법 지지 결의

국제사회의 원칙

by 영일이

2025년 9월 12일, 유엔 총회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 방안으로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42개국이 찬성했고, 10개국이 반대, 12개국은 기권했다.
구속력은 없지만, 국제사회가 어떤 방향을 지지하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기사 요약

이번 결의안은 7월 말, 뉴욕에서 열린 고위급 회의에서 채택된 ‘뉴욕 선언(New York Declaration)’을 바탕으로 한다.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 주재했다.

선언은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하며,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자는 국제사회의 합의를 담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표결 직전 “팔레스타인 국가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확대 계획에 서명했다.

팔레스타인 대표는 “구속력은 없지만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인한 의미 있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찬성은 다수 유럽·아시아·아프리카 국가, 한국 포함. 반대는 미국과 이스라엘 등 소수. 일부 안보리 상임국은 기권했다.

이스라엘 대표는 이번 결의가 “현실을 왜곡한다”고 반박했다.

나의 기록

이번 결의는 법적 강제력이 없기에 오늘 당장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러나 국제사회가 다수의 합의로 세운 원칙과 규범을 다시 확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멀리 있는 중동 분쟁 같지만, 사실 이건 국제사회의 언어가 어떻게 합의와 약속을 유지하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나는 이 뉴스를 번역하면서, 국제 규범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현실을 지탱하는 틀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출처

AP News, “UN assembly votes overwhelmingly to back two-state solution to Israel-Palestinian conflict” (Sept. 12, 2025)

원문 기사 보기
https://apnews.com/article/un-assembly-israel-palestinians-two-state-solution-6afa02f5fb4fc8823ac0a6b74d69e2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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