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콘텐츠를 말한다 - 윤식당2
같이 있을 때 '나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친구.
평소 친구들에게 속에 있는
고민을 잘 꺼내놓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렇다 보니 친구들은 나를 걱정 없이
마냥 웃고 있는 '밝은 아이'라고 한다.
하지만,
속에 있는 고민들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 주위 사람들이 못 믿어
그러는 건 절대 아니다.
단지 내가
갖고 있는 아픔이나 상처를
주위 사람들이 듣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게 싫었을 뿐 이다.
그러다 평소처럼
친구들과 놀고 있을 때,
친구들이 너는
마냥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나는 친구들에게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나도 고민을 갖고 살고 때론 힘들기도 해.."
그러자 한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럼 그때마다 왜 우리한테 힘든 이야기를 안 해?
"나는 평소에 너랑
연락도 자주 하고
너는 내게 안부도 물어봐 주고
내가 힘든 일이 있으면
너한테 이야기하고
너는 나한테 힘든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하면서
너는 왜 막상 힘든 일이 있거나 아픔이 있을 때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고
혼자 끙끙대는 거야?'
난 그런 너의 모습을 보는 게 더 속상하고 기분 나빠." 라고
이 말을 친구에게 듣고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려고만 하고
막상 내가 위로가 필요할 상황에는 위로를 구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내 행동과 모습이 주위 사람들을 좀 더
행복하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좋은 일이 있거나 축하받을 일이 있으면
기쁨을 나누고
아픔이나 슬픔이 있다면
그것을 치유해 주기 위해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이라는 것'
을 깨달을 수 있던 것이다.
그래서 이야기할 콘텐츠는
'행복의 의미'를 담았던 '윤식당2'의 내용이다.
https://tv.naver.com/v/2765050#comment_focus
남1 : 내 하루는 일어나서 서핑이나 운동하거나
그 다음에 일하고, 또 끝나면 운동하는 거야
그리고 집에 와서 요리 구상하고 글쓴는 거야
여1: 그럼 오마르(셰프이름)! 넌 행복하니? 행복해?
남1 : 난 정말 행복한 남자야
그냥 봐도 느껴지지 않아? 난 진짜 행복한 남자야
여1: 근데 그러면 '행복의 정의'가 뭔데?
남1 :걱정거리 없이 잠에서 깨고 뭐랄까...
여1 :그러니까 평탄한 삶이네?
남1 : 주방에서 일하면 사실 평탄한 하루는 불가능해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척도가 항상 돈은 아니야 .
매달 4000유로(한화 약 500만)을 벌어도, 불행한 사람일 수 있어
어쨌든 나의 행복의 척도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야
결국 그게 내게 행복이야.
여1 : 내가 갖고 있는 인생 목표 중 하나는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는 거야.
여2 :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집 있고 돈 많고 차 있고 강아지 키우는 게 아니야,
'주변에 있는 것들이지'
여3 : 어느 순간 아무도 없다는 걸 알게 되면,
항상 거기 있떤 사람이 없어지면 때로는 느껴.
아무도 없는 거, 그게 외로움이고 사람은 그걸 못 참지.
그니까 외로움은 엄청 괴롭지.
여2: 나도 살면서 그런 외로움을 겪은 적이 있어.
엄청 드센 팔자였지,
어쩌면 그게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돼줬는지도 몰라.
나한테 중요한 순간들은 딱 잡아서
간직하고 나한테 필요 없는 것들은 잊고 싶어.
인생의 페이지를 넘겨서 스테이플러로 다 찍어버리고 싶어,
안 그러면 못 살거야..못살지
*저작권문제시삭제조치하겠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나서 떠오른 '꽃말'이 있다.
세잎클로버는 '행복'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잎크로버처럼
주위에 피어있는 행복을 잊은 체
네잎클러버가 행복이라 생각해,
그걸 찾아다니면서
행복을 밟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친구.
나를 찾아주고 나의 가치를 찾아주는 친구.
나에게 깨달음과 조언을 해주는 친구.
모두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인 것이다.
행복은 항상 주위에 있다
- Jojoo -
출처 : [윤식당2] - https://tv.naver.com/v/2765050#comment_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