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끄적끄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주 Dec 15. 2018

낙서인 듯 낙서 같지 않은 그의 예술

끄적끄적 - 팝아티스트 'Keith Haring(키스 해링)'



Keith Haring
[키스 해링]



최근 동대문 DDP에서

'키스 해링'전시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


그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그의 그림이

너무도 보기 쉽고

단순해서 소화하기

쉽다고 했다.


그리고 추상적이면서도

뭔가를 담고 있어서

그의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고


그래서 지금


낙서인 듯 낙서 같지 않은 예술,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작품을 소개하겠다.







팝아티스트인 키스 해링[keith haring]

팝아트는 (popular art)을 축약한 말로 

다다이즘의 후예로 볼 수 있으며, 

대중 소비문화를 의미한다. 





제약이 없고 시대와 각 나라의 문화를 반영해

다양한 예술가와 작품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과 새로운 묘사로 

사회 풍자와 비판을 

팝아트를 통해 

가벼워 보이면서도 

무거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저 벽에 낙서처럼 보이는 그의 예술.

하지만 그가 담고 있는 건


가볍지 않은 무거운 이야기들이다.





'인류애, 빈곤타파, 반핵, 

인종차별, 에이즈 그리고 환경오염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던 문제들을 

그만의 표현법으로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던 것이다.




벽화나 낙서처럼 그가 예술을 하는 이유는

언제나 세상의 아픔과 문제는


계속해서 우리가 걷는 길에서라도

잊히지 않은 체


계속 인식하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 그림은 사람과 세상을 하나로 묶어준다. 그림은 마법처럼 존재한다. " 

- 키스 해링 -






[Keith Haring]


Web : http://www.haring.com



*모든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e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인용/참고 : http://magazine.notefolio.net/inspiration/keith_haring


매거진의 이전글 남다름을 마음껏 선물하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