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좋은 사람들

by 해나

느릿느릿


사려 깊은 J는 느린 속도로 말합니다. 기품 있게 단어를 찾고 그 말에 깊이가 느껴집니다. 소란스럽지 않고 빠르지 않으며 천천히 표정을 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방글방글


솔 톤의 아침 인사를 건네며 밝은 에너지를 주는 E. 마음공부를 하는 그녀는 공부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늘 겸손하되 당당하고 밝게 즐겁게 사람들에게 다가가 복을 짓고 실천합니다. 그 복이 다시 돌아와 그녀는 늘 긍정적이고 웃습니다.


겸손. 배려, 근검절약이 몸에 밴 H를 먼 나면 마음이 푸근하고 참 좋습니다. 내가 슬플 땐 같이 슬퍼해주고 내가 억울한 일을 겪었다고 하면 공 감해주고 나의 기쁜 일 엔 더 크게 기뻐해주는 사람,


나는 인 복이 사람 복이 제일 많은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이 도와 더 잘 될 사람'

나를 위해 복 돈을 주고 내가 안심되게 해 준 벗 S의 명리학을 배운 이 가 준 말처럼

사람 복이 제일 큽니다.


관계


아름다운 관계는

서로에게 이롭지는 않아도 해롭지는 않아야 합니다.


가족이었건

부부 건, 친하다거나 너를 아낀다거니

그런 이유라면 더더욱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이 있습니다


돌아봅니다.


고운 말, 내가 듣고 싶은 말

품격 있는 말, 사랑을 배려를 따스함을

긍정을 느낄 수 있는 말들로 하루의 시간을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말은 면도날보다 아프게 나를 베기도 하고

봄바람 보다 따습게 나를 감싸 안기도 하니까요.


그런 말이 안 나올 때는

어쩌면 그냥 가만히 침묵하는 것이 나으니까요.


아 좋다

어제도 좋았지만 오늘 더 좋다.

매화는 만개하였고 목련도 그러하네요.


봄이 오고 있는 데 나를 날선 겨울바림 속에 둘 이유는 없습니다.


말이 고운 사람들, 말씨가 예쁜 사람들을 만나

좋은 마음으로 소복소복 행복쌓기


#일기

#좋은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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