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치열한 하루
이사할 어린이집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붙박이장을 이전 설치해야 해서
치수 확인을 하러 간 현장
가는 동안 차에 찍힌 외부 온도 38도
아직 현장이 다 되지 않아
에어컨 설치가 안되어 있다.
누군가의 아버지
할아버지. 엄마가 그 무더위에 장판을 깔고
화장실 실리콘 작업을 하고 페인트를 칠하고
경사로 만드느라 삽질을 하고 계셨다.
수납장 위치 확인과 치수 재는 약 1시간 동안
우리도 땀에 푹 젖어버렸다.
"더운 날 힘드시지요?" 했더니
", 먹고살라면 해야지요"하시며
선한 얼굴로 웃으신다.
얼음 동동 커피를 만들어 갖다 드렸다. 잠시라도 숨 돌리시라고.......
유달리 뜨거운 오늘도
참 애쓴 우리 모두에게
"수고했어 오늘도"
#손글씨
#캘리그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