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느릿느릿

인생 멘토이자 선배의 조언

by 해나


내가 너무 부산스럽고 분답다고 한다

잠은 언제 자느냐고

하는 일이 그리 많아서 숨 쉴 틈은 있느냐고


내가 그리 바빴나? 돌아본다.

내 일을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서

참 바쁘게 살고 그게 즐겁고 좋다,


아무것도 안 하면 왠지 이상해진다.

할 거리를 찾는다.

자투리 시간도 하고 싶은 것들을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내 삶을 나의 SNS를 들여다보고 있는

인생 멘토이자 선배는 내게

늘 쉬엄쉬엄 느릿느릿하라고 한다.


관심이 고맙다.

해주는 말도 고맙다.

존경하고 인생의 멘토여서....

내가 보는 선배도 시간을 쪼개어 산다.


내 오늘의 시간이 내일이 된다

꾸준히 하는 것들이 나를 만든다.

나는 무언가 꼼지락 거리고, 쓰고 그리고 밖으로 나가며 에너지를 얻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히히


하지만 가끔

느릿느릿해야 함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허둥지둥 바쁠 때

그러다가 다칠 때, 자빠질 때

멍들 때.....


서두르지 말고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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