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어느 보통 사람의 이야기
벨기에는 유럽에서 아주 작은 나라다.
그러다 보니 볼거리가 브뤼셀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브뤼셀에 주재하는 동안 브뤼셀을 벗어나서 다른 지역을 자주 여행하고자 하였다.
운전을 하면서 차창 밖으로 내다보는 벨기에의 시골 풍경은 평화로웠고 밀레 같은 자연주의 화가나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에서 나오는 풍경화를 보는 것 같아서 나는 아주 좋아했다.
브뤼셀에서 남쪽으로 N5 길을 따라 차로 30분의 거리에 워털루(Waterloo)가 있다.
벨기에 워털루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지 않는 도시인데, 그곳은 1815년 나폴레옹의 마지막 전쟁터이기도 하였다.
워털루에서 남쪽 아래로 5분 거리에는 226 계단의 ‘사자의 언덕(Butte du Lion)’에 사자 동상이 있는데, 워털루 전투에서 죽은 군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고 한다. 사자는 당시 나폴레옹과 싸워 승리한 연합군의 상징물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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