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어느 보통 사람의 이야기
돌아보면 남아공 주재원 생활은 내 나이 40대 초반의 4년을 나와 함께 하며 열정과 도전의 세월이었다.
업무적으로는 조금 바빴던 것 같으나 성과는 좋았고 가족과 함께 꿈같은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 인생의 헤이데이였다고나 할까.
나는 요하네스버그 시절의 좋은 기억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좋은 곳을 많이 보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한 소중한 시절이었다.
이제 아프리카를 떠나온 지가 30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도 아프리카가 그립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검은 영혼이 노래하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일 때가 많다.
지금도 사반나 초원 위로 뛰어다니는 빅파이브와 함께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아프리카의 동트는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사우보나’ 밀림 너머로 나를 부르는 소리가 차마 거역하기 힘들다.
밤하늘 별들이 내 가슴으로 쏟아져 내려앉던 아프리카의 밤.
4년의 요하네스버그 지사 주재원 기간 동안 업무적으로는 자동차와 중장비 등으로 쪼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손익도 나쁘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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