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의 일상

-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어느 보통 사람의 이야기

by 세상의 창

[제26화]

요하네스버그의 일상 - 행복했던 기억이 많은 곳


남아공에서의 새로운 출발은 치안이 몹시 불안하여 걱정을 많이 했지만 조심하면서 생활을 시작해 나갔다.


우선 회사 사무실이 있는 샌튼(Santon)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집을 정하고 애들도 근처 현지학교(Grayston Prep.)에 입학을 시켰다. 학교 수업은 영어로 진행됐고 학교에서는 영어 외에도 아프리칸스어나 줄루어를 가르친다고 하였다.


다행히 애들은 학교를 좋아하고 수업도 잘 따라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 안 되었다.


업무적으로도 지사장이 교체되는 시기 업무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였고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틀이 잡혀 가고 있었다.


그해 3월 진행된 주재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예상대로 아파르트헤이트 인권차별정책 저항운동의 대부이신 넬슨 만데라가 남아공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되어 정국은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되었다. 화해와 용서가 당시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주된 모토였다.


하루속히 치안 부재를 잡고 경제를 살리는 일 또한 새로운 정부 앞에 놓인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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