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원하면 먼저 침묵하라
살면서 기도 한 번 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 종교와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한 번씩 기도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기도하는가? 나약해서 지켜달라고, 부족해서 채워달라고, 두려우니 평화를 달라고? 기도의 이유는 다양하다.
종교학자들은 인간의 욕구에 대한 갈망이 기도의 출발이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기도를 하게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요즘 어떤 기도를 하는가
기도란 단순히 무엇을 구하는 행위가 아니라, 가장 정직한 '나'를 대면하는 행위다. 그래서 가끔 나의 기도에 조용히 귀 기울여본다. 나는 무엇을 욕망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그런데 이것도 하다 보니 기준이 모호하고 어려워서 언제부턴가 이렇게 기도한다.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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