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지>
리즈의 부동산 인문학] 1권. 욕망의 집
땅을 잃는다는 것은 한 인간의 영혼이 뿌리 뽑히는 일이다.
찢어 죽이고 말려 죽일 거야
드라마 <토지>에서 어린 서희가 바들바들 떨며 했던 대사다. 어린 아씨의 입에서 나올만한 말이 아닌데 그녀는 왜 그랬을까?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는 한국인에게 부동산이 단순한 재산 그 이상임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참판댁의 몰락과 서희의 방대한 여정은 '땅을 빼앗긴 자'의 슬픔과 그것을 다시 되찾으려는 처절한 집념으로 가득 차 있다.
줄거리
1890년대 경남 하동군의 최참판가의 주인인 최치수(서희의 아버지)의 어머니 윤씨에게는 치수가 십 여세 때 동학군의 대장 김개주에게 겁탈당해 낳은 아들 환이 있다.
환은 후에 최씨 댁에 머슴으로 들어와 치수의 아내(서희의 어머니)와 통정하여 야반도주를 한다.
고종 등극 40년째 되던 해 전국을 휩쓴 콜레라와 대흉년으로 민중들이 고통받을 때 치수의 외척형 조준구 내외는 최씨 댁의 만석 살림을 탐내서 계략을 꾸미고 서희를 핍박한다.
이런 혼란 속에서 마을 사람들과 치수의 딸 서희는 마을을 떠나 북간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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