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대하여 글을 마치며

by 황희종

이 글을 덮고 나면

독자들은

자기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말없이 밥을 차리던 모습,

아프다는 말 대신

괜찮다던 목소리,

한 발 물러서 있던 뒷모습을.


어머니는

이 책 속에만 있는 사람이 아니다.

각자의 기억 속에서

지금도 그렇게 살아 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끝난 것이 아니라

조용히 이어진다.


※ 그동안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어머니의 시간은 그렇게 나에게 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