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번째 글을 쓰며

by 동그라미 원



올해 200번째 글을 쓰며



오늘 세어보니 지금 쓰는 글이 올해 200번째 글입니다.

비록 매일 쓰지는 못했어도 적어도 이틀에 한 번 이상은 글을 썼습니다.

올 한해 누적 조회수가 20만을 넘었고, 가장 많은 달은 월 조회수가 5만이 넘은 달이 있었습니다.

함께 관심 가져 주신 작가님들이 계셨기에 계속 쓸 수 있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이제 공저로 책도 한 권이 나왔으니, 작가의 인생이 시작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작년 5월에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이제 글쓰기로는 돌이 막 지나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는 단계입니다.

2025년의 글쓰기의 목표는 단순히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쓸수록 쓸 소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찰하며 글로 쓰는 필력이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도 새해 첫날 장인어른의 고관절 골절로 시작해서 많은 문제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살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석하고 이기는 힘이 길러진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글을 쓸 수 있기에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한편으로는 그것을 글로 승화시킬 기대를 하게 됩니다.

2025년에 어떤 일이 있을지는 몰라도 여전히 더 성장하며 글을 쓸 결심으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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