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받다
나에게 신념이자, 강박 같은 게 있다.
김현식 , 전태관, 유재하, 김광석 선배님들은
어떤 마음으로 음악에 임했고 그 간절함을 청자에게
전했을까.
나는 성격이 숙고하는 편이라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항상 그분들을 떠올리곤 한다.
선배 뮤지션들과 가까워지고 나서 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내 믹스테잎이 조금 오래 걸려도 가삿말이나 녹음에 더욱 신경 쓰려한다.
나의 청춘, 20대를 기록한 믹스테잎.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감정을 기록하고, 청자분들과 나눌 것이다.
완성이 된다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연까지 하면 더욱 좋겠지.
나의 이전 세대 뮤지션들이 그렇게 완성도 높은 믹스테잎을 준비하고 보여주었으니 나도 그 관례가 맞다 생각한다.
나의 등대가 되어주었던
김현식, 전태관, 유재하, 김광석 선배님들
모두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남기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