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중기 (뉴스1)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20일, 송중기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팬카페를 통해 직접 “로마에서 건강한 공주님을 맞이했다”며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아들을 품에 안은 지 약 1년 만에 네 식구가 된 송중기 가족의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송중기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의 또 다른 모습이 여전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재혼 직전, 흥행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의 모습이다. 송중기는 극 중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분해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 요소 중 하나는 극 중 등장한 럭셔리 차량이었다.
사진 = 더 뉴 EQS (유튜브 갈무리)
극 중 송중기가 탑승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단순한 탈것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벤츠의 첫 럭셔리 순수 전기 세단이다. 탑재된 107.8kWh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64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으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선사한다.
사진 = 더 뉴 EQS (벤츠 코리아)
디자인 역시 세련미를 더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과 AMG 라인의 스포티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내부는 대형 디스플레이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중심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량 가격은 약 1억 6천만 원에서 2억 원 사이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최상위 모델로 손꼽힌다. 송중기가 드라마에서 이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은 그의 캐릭터에 완벽히 어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 = 송중기 (유튜브 갈무리)
재벌가의 위엄과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킨 EQS 450+는 단순한 소품을 넘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송중기와 벤츠가 서로를 빛나게 했다”는 반응을 남기며 극찬을 이어갔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