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개인 SNS / 폴스타
김남길과 이하늬의 화려한 자동차 액션이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가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타고 다니는 세련된 차량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남길이 고속으로 코너를 돌며 차량에서 내리는 장면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함께 차량의 날렵함을 한껏 부각시켰으며, 이하늬가 타고 다니는 SUV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분위기로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들이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차량에 대한 궁금증 역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사진 = SBS ‘열혈사제2’ 갈무리
화제의 차량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의 모델로, 각각 ‘폴스타 2’와 ‘폴스타 4’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하늬가 탑승한 폴스타 4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편의성이 돋보이는 SUV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최근 출시된 폴스타 4는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전기 SUV 쿠페다.
사진 = 폴스타
파일럿 팩을 기본 적용하고도 6,690만 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했으며, 상온 기준 복합 주행거리가 511km로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전기 SUV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차량 내부는 미니멀리즘과 프리미엄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설계됐다. 천연 섬유 복합 소재와 고급 나파 가죽,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세련된 감각이 더해져 시각적, 촉각적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최첨단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기술과 럭셔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사진 = SBS ‘열혈사제2’ 갈무리
한편 폴스타 2는 출시 첫해에 단일 모델로 2,000대 이상 판매한 최초의 수입차로 기록됐으며, 환경부 주최 ‘EV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4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전기차 부문 1위와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조사’에서 2년 연속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남길, 이하늬 배우가 무슨 차를 타는지 궁금했는데 차가 정말 예쁘고 세련됐다”, “이게 전기차라고? 퍼포먼스 진짜 압도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