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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만 기다린다” .. 전설의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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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클래식 감성에 현대적 기술 결합
1960년대 아이코닉한 디자인 재현
강력한 주행 성능과 최신 편의 사양
2025년형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 출처 = 포드
“이대로 국내 출시되면 바로 산다”, “옛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다”
포드가 클래식 감성을 입힌 2025년형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과거 브롱코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 SUV는 1960년대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과 실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미국 내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보다 4,135달러(약 600만 원) 높은 55,505달러(약 8,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클래식과 현대 기술의 조화
2025년형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 출처 = 포드
외관은 1960년대 브롱코의 아이코닉한 컬러 조합을 그대로 살렸다.
소비자들은 로빈스 에그 블루, 아주르 그레이 메탈릭, 루비 레드 메탈릭, 쉐도우 블랙 등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화이트 컬러 루프와 조합해 더욱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전면부에는 화이트 그릴과 레드 포드 레터링이 각인되어 독특한 개성을 강조한다. 또한, 헤리티지 에디션 전용 옥스포드 화이트 17인치 휠과 35인치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했다.
2025년형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 출처 = 포드
실내 역시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인다. 블랙 시트에는 플레드 패턴 천 마감이 적용되었으며, 대시보드는 화이트 컬러로 도색돼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 브롱코 레터링이 각인되어 정통 SUV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최신 사양
2025년형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 출처 =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2.3리터 또는 2.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기본 모델에는 7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며, 추가 옵션으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2.7리터 엔진 모델은 최고 출력 315마력, 최대 토크 56.7kgf·m의 성능을 발휘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자 잠금식 프론트 및 리어 액슬과 빌스타인 포지션 센서티브 댐퍼가 탑재돼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또한, 12인치 터치스크린과 디지털 계기판을 포함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포드는 이번 모델을 통해 레트로 감성과 최신 기술의 조화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SUV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과연 한국 시장에서도 이 클래식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날이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