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겨울을 부르는 짙은 감성의 목소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굴곡진 생애를 살아가고 있는 가수 김장훈. 젊은 세대들은 그의 진가를 잘 모르고 그의 최근 모습만으로 섣부르게 그를 희화화해 버린다. 하지만 내 기억 속의 김장훈은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픈 선물', '혼잣말', '미안해'로 이어지는 숱한 발라드 명곡을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부르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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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by
Charles Wal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