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아름다운 우리 시와 함께 봄
[책담詩]화요일에 보내드리는 권태응 시인과 김영랑 시인의 시 두 편
지난 주말, 창덕궁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부지런한 친구 덕분에 비원으로 불리는 창덕궁 후원도 거닐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 날씨도 화창해서, 따뜻한 봄 볕을 맞으며 후원 곳곳을 둘러보면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봄을 온전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3월에 보내드리는 첫 번째 [책담詩]는 시집 ≪매일 예쁜 시 한 편≫(가위바위보, 2024)에 들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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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by
eu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