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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네가 온다
내 뒤엔 항상 네가 서 있었다-12
아침에 시작된 글줄기가 한낮으로 이어졌다. 압박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홀로 있는 시간에 감사한다. 고질병 같던 위장병도 아이개학과 동시에 회복의 기미가 보인다. (그러나... 다시 봄방학 ing) 충만함에 흠결하나 나지 않도록 오늘은 음악도 라디오도 틀지 않는다. 기쁨과 감사함 한올이라도 놓칠세라 고요에 한 발 더 깊숙이 파고든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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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진아
18. 되찾은 탄성
오늘 아침 내 나이 또래가 가장 많이 모인다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오십 넘은 아줌마인데 왜 이럴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은 쉰다섯인데 인생이 허무하고 자꾸 다 산 것 같으며 희망도 없고 무엇보다 그 많던 열정이 사라졌다는 하소연이었다. 밖을 보면 비슷한 또래의 활기찬 주부님들이 계신데 비법이 무엇일까요? 웃음과 활력을 찾고 싶은데 방법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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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by
은예진
가로등
위로받고 싶은 오늘
어둠으로 가득한 도로 끝에 외로이 서 있는 가로등 하나,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애처롭게 그 길을 걷던 한 소년은 멀리서 빛나는 가로등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기쁨과 희망에 찬 소년은 열심히 가로등을 향해 힘껏 달려갑니다. 캄캄한 도로 위를 달리며 넘어지고 부딪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달립니다. 소년은 결국 빛나는 가로등에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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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by
한걸음
단골손님
힘든 날도, 불안한 날도, 슬픈 날도 다 지나가고 기쁜 날이 올 거예요.
어제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서안이는 나를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며 “뭐야? 너 나가려던 거 아니었어?” 하고 물었다. “그랬는데.. 일이 좀 있었어.” 내가 대충 얼버무리며 말하자 “아, 쌤한테 걸렸구나! 어쩔 수 없지. 공부한 거 아까우니까 이왕 걸린 거 시험 열심히 쳐!” 서안이는 이렇게 응원해주고는 자기 자리로 가서 다음 과목 공부를 했다. 선생님한테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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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세아
당신은 사업을 왜 하나요?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서 깨닫게 된 이유
희망을 노래하는 팀 친구들 가끔 그럴 때 있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던진 이야기에 가슴을 울리는 일 말이야. 이번 주에는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요즘 민호 친구가 자습성가의 큰 틀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었는데, 어느 날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 "자습성가를 기획하면서 생각의 꼬리를 파고들고 파고들다 보니깐 결국에 내가 사업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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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자습성가
죽음도 복이라면 (2025)
오복
죽음도 복이라면 (2025) 모든 게 죽음으로 향할 때가 있었다. 나는 죽고 싶었다. 죽지 않고는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곤 하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에게 힘든 시간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되풀이되는 어떤 것이었다. 죽지 않고 버티면 이것이 끝날 것이라는 희망이나 기대도 없었다. 내 인생은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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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김미넌
당신은 진정으로 살아있습니까?
셀프 코칭을 위한 일흔네 번째
'셀프 코칭을 위한 시간'은 나 자신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반응하는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입니다. 질문을 따라가면서 답을 해 보세요.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 - 키케로 dum anima est, spes esse - Cicero 1. 당신은 진정으로 살아있습니까? 2. 희망이 있다면,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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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모두가코치가되는세상
Shooting the Pulitzer
그저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었다.
저널리스트라는 꿈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성적표의 장래희망 칸은 항상 이 단어로 채워져있었다. 1학년 장래희망 : 기자 2학년 장래희망 : 기자 3학년 장래희망 : 기자 내가 기자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는 바로 2014년, 중학교 3학년 때 큰 충격을 안겨줬던 한 사건이다. 전 국민이 함께 슬퍼하고 기도했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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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글쟁이
노비 구덕이의 치열한 생존기.
"엄마! 엄마!" 어린 구덕이가 아픈 엄마를 보며 울부짖는다. 그리고 양반 앞에 무릎 꿇고 싹싹 빌며 다급하게 애원했다. "제발요 나으리! 엄마 약 한 첩만 지어주세요! 제발요!" 양반은 눈 하나 꿈뻑하지 않고 아픈 구덕이의 엄마를 산 채로 묻으라고 지시한다. 구덕이의 눈에 분노의 불꽃이 튄다. "어떻게 이래요? 우리가 짐승이에요? 개 돼지예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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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위시러브
'희망 부서를 제출하세요' 속에 담긴 희망고문
학교 지망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얼마 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섰다. 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직원들은 인사 발령의 공포 내지 걱정에 휩싸인다. 올해는 아마 전년도 결산이 마무리되는 2월 말, 대규모 인사 발령이 예상되고 있다. 얼마 전 과장급 이상은 희망부서를 적어내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1 지망부터 3 지망까지 적어서 인사담당자에게 메일로 제출하라는 것인데 어느 누구도 희망부서에 근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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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이정인
구멍 난 세상
시답지 않은 시 8
바닥에 닿는 느낌이 차다 엄지발가락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훌러덩 벗어 입을 벌리고 있던 휴지통에 던져버렸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심장이 내려앉듯 '텅'하고 한 번의 비명으로 입을 다물어버린다 얼마나 오래 함께했는지 물어봐 주지도 않고 너덜해진 너를 던져놓고 나는 맨발이 되었다 뚫어 버린 건 너라는 작은 세상 그 세상을 잃고도 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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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펜 끝
가능하다고 믿기 위한 머뭇거림.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마음의 움직임을 글로 옮기는 데는, 머뭇거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뭘 쓸 거야? 막힌 벽에 서서 피는 흘리지 않고 그 벽을 부수고 싶다는 생각에 안주만 하고 있진 않나. 읽는 것에 대한 괴로움이 다시 괴롭고. 눈이 바라는 자유로운 형태의 사물을 마주하는 데에 한계를 느낀다. 해결되지 않는 심적 박탈. 허무와 충만. 그 경계의 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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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안녕스폰지밥
8화. 절망 끝의 희망, 대학교 수시 지원
우리 아이들의 눈부신 성장
기계설계를 가르치는 직업훈련 교사로 10년 넘게 교단에 섰지만, 고등학교 3학년 위탁 학생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합니다. 기존 학교에서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 대학 진학은 꿈도 꾸지 못했던 아이들, 하지만 위탁 교육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처음 맡은 반 아이들에게는 항상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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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메카럽
꽃샘추위가 와도, 봄은 내 곁에
다정한 거리감을 지나 설레는 봄으로
봄이 왔나 보다. 다르다. 정말 다르다. 어느 순간 계절은 봄을 알리고 있다. 유리창에 스며드는 노란빛이 겨울의 희멀건한 태양과는 또 다르다. 드디어 봄이 오려나 보다. 코끝에서 스치는 바람이 아무리 차도 그 끝에 희망이 느껴진다. 긴긴 겨울이 영영 끝날 거 같지 않았는데, 어느새 2월도 열흘도 남지 않았다. <정원, 뜻밖의 여정>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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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인생정원사
꿈. 가슴 설레는 그 말
꿈. Dream, 夢, 유메(ゆめ) 꿈이란 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번째 말이 아닐까? 첫 번째로 아름다운 말은 사랑일 거야. 사랑이 첫 번째이지만, 아빠는 오는 두 번째 아름다운 말인 꿈을 이야기하고 싶구나. 꿈, 듣는 순간 마음이 설레는 말. 꿈. 아빠 마음이 왜 갑자기 이렇게 설렐까? 너에게 삶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빠 마음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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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오성진
구름 속에서 피어난 꽃 (제11 화)
(소설) 한줄기 빛이 드리워져...
제11 화 학교에서 돌아온 희경은 집안일을 빨리 해놓고 밖에 나가 친구들과 놀려고 몸을 바쁘게 움직였다. 장사를 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늘 그렇게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밖에서 친구들 노는 소리가 희경의 귓가에 들려왔다. 희경은 마음이 급해졌다. 손놀림이 한층 더 빨라진다. 마음은 이미 밖에 나가있다. 친구들은 고무줄놀이가 한창이었다.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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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황윤주
희망을 가지고 싶을 때 필사하면 좋은 문장 10가지
희망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이자, 삶을 버티게 하는 빛이다 어떤 이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꿈, 어떤 이에게는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하는 작은 믿음, 또 어떤 이에게는 지금보다 나아질 내일에 대한 기대. 희망이 있다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희망이 없다면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 결국 희망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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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봄날의꽃잎
또 다른 세계
연재소설
4장. 또 다른 세계 화려한 강남의 삼성동과 고즈넉한 종로의 삼청동, 이 두 곳은 마치 태오와 미아의 모습처럼 서로 상반된 세계를 보여준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들과 수많은 자동차들, 그 주변에 고층 빌딩들이 빽빽이 자리 잡고 있는 삼성동에서 빌딩 사이를 바삐 오가는 사람들은 늘 시간에 쫓기는 듯 보인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퇴근한 늦은 밤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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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미아
이적은 왜 빨래를 할까?
회피일까,희망일까?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지 몰라요. 빨래는 일상의 아주 소소한 행위다. 하지만 이적의 노래에서 빨래는 단순히 옷을 깨끗이 하는 것을 넘어선다. 그것은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쌓인 마음의 먼지를 씻어내려는 몸짓이다.빨래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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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김소연 트윈클
런치는 우리의 희망이라고요
런치의 여왕, e2, 후지 테레비
나츠미: 그런데 부탁이 하나 있어요 유지로: 뭔데? 나츠미: 비시스와즈의 가격이요. 300엔이 아니라 150엔으로 하면 안 될까요? 유지로: 무슨 말을 하는거야? 그럼 남는게 하나도 없어 나츠미: 그렇지만 150엔이 아니면 곤란해요. 점심은 1000 엔이 넘어가면 안 돼요. 그러니까 소비세를 포함해서 1,050엔까지요. 즉, 150엔으로 하면 오므라이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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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김영빈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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