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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쓰는) 2월의 이야기
주인공 입장 전, 교실 이야기
2월 14일, 2024학년도가 마무리되었다. 이별의 슬픔과 아쉬움은 아주 잠시 동안 누릴 수 있을 뿐이었다. 종업식일, 학생들을 보내자마자 바로 2025학년도를 시작한다. -돌아보니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부터 아쉬움과 슬픔에 몸부림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학생들이 하교한 후, 각종 짐을 다이소 가방에 쑤셔 넣기 시작했다. 계속 쓸 것과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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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by
글꽃향기
[월간] 씀 - 이월
한 장에 그리는 2025년 2월
한 장으로 그려보는 2월. 그림은 3월 3일에 그렸으나 이제야 올리는 2월.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해도 글은 잘 안 써지고 마음이 웅성웅성 소란스러워도 글이 안 써지는데 물론 이것이 글을 쓰지 않은 자의 변명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무엇이든 쓰다 보면 쓰게 되고 그리다 보면 그리게 되고 하다 보면 하게 되는, 그저 하면 되는 것은 만고의 진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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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by
그린제이
2025년 2월 결산
짧은 생각들
2월엔 열심히 읽다가 후반부엔 며칠 여행을 다녀오느라 비어 있다. 하필 여행 때 가져간 책이 잘 읽히지 않는 스타일의 소설이라 다 읽지도 못했다. 여행을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다녀오느라 책 읽을 시간과 체력이 별로 없기도 했다. 간단히 톺아보도록 하겠다. 김지연, 구병모, 권여선, 송지현, 이주혜, 최진영 <2025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조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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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by
김알옹
2월 근황
2025 February daily
2월에는 그래도 1월보다는 조금 더 여유롭게 놀았다. 치앙마이에 온 지 4개월이 넘은 지금 사실 3개월 동안 자전거 - 바이크 사고 때문에 질질질 끌려다녀서 솔직히 스트레스를 받아서 노는 게 노는 게 아니었다. 그래서 2월 초에 보험금 신청한 게 마무리가 되어서 본격적으로 놀러 다녔다. 맛집도 가고, 또 문희언니네 가족이 놀러 와서 만나기도 하고,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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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by
SOON
2월의 마지막 날
EP111. 이제 봄인가?
Saturday, February 28, 2025 이미 알고 있었지. 2월이 빨리 끝날 것을. 2025년도가 시작할 때, 진짜 2025년의 시작은 3월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왜냐면, 1월과 2월은 순식간에 지나갈 거라서. 근거 없는 소리 같지만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 1년 중 가장 짧은 달인데 2월에 별의 별일들이 일어났었다. 신경 써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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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Sonya J
당신봄날아침편지316
2025.2.28 장재원 <봄의 아랫목>
이월의 ’끝날‘ 혹시라도 해야 할 일들 중 잊었던 것이 있는지, 한달 일정표를 들춰봅니다. 금주간은 마무리 할일도 많았고 준비해야 할 일도 많았습니다. 특히 약속을 놓칠까봐 일정표를 보고 또 보면서 확인했지요. 매년 그렇지만 이 때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의 환경을 통찰하는 일. 학원시스템은 한달 단위여서, 휴원생도 있는데요, 어제는 만 4년을 공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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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by
박모니카
2월을 보내며
완전함은 언제나결핍 속에서 빛난다. 짧지만,그래서 더욱 온전히자신을 드러내는 2월처럼. 그것은 마치 낙석(落石)에 낀 이끼처럼 서둘러 사라지지만, 선명한 존재감을 새긴다. 그렇게 바람처럼 스쳐가지만,강한 기억을 남기는 그처럼나의 삶 도 그러하길. 양이 아닌 본질로,흔들리지 않는 나를 새기길. 짧지만 확실한 존재감으로,덧없이 흐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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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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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선
음악과 나
2025년 2월을 보내고 3월을 마주하며
Good night Good night 편히 쉬어요. Good night Good night 그대 편히 쉬어요. Good night Good night 행복하기를 Good night Good night 그대 행복하기를 나 오늘 기도해요. 그대 잠든 시간에 그대 앞엔 언제나 축복 함께 하소서. Good night Good night 행복하기를. 이렇게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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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by
세만월
2월 문장모음('25)
다양한 각도에서 넓게 바라보자. 고통은 스스로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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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by
첫순간
당신봄날아침편지314
2025.2.26 도종환 <이월>
‘말에 의해 오염된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워주십시오‘ 윤씨의 탄핵과정 마지막 변론에서, 국회측 청구변호인단 중의 한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국민들이 윤씨에게 속았던 그 유명한 말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했던 말. 이 말 하나로 대통령이 되었다고 할 만큼 말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행동이 거들먹거리고, 태도가 제왕적인 그에게 완전 비호감을 가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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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by
박모니카
살아 있는 것들을 보라. 사랑하라. 놓지 마라
2월에게
살아 있는 것들을 보라 사랑하라 놓지 마라 -더글러스 던 2월이 지고 있다. 오래전 직장에 다니던 선배 언니의 이름을 February (2월)이라고 놀려 부르던 때 생각이 난다 이월 언니.. 서예 작가이기도 했던 꼭 2월을 닮았던 그녀는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인생의 한 시절 같은 직장에서.... 얼굴 부딪고 살아온 시간이 아득한 시절의 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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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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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 자작나무 려원
2월 회고글
늘 이번달만 같았으면 좋겠다..^^
1월을 생각지 못 하게 너무너무 정신없이 보냈기 때문에 최대한 잔잔하고 평온하게 보내려고 했던 2월이었다. 지난번 글에서도 적었듯이 포기를 적절하게 실천했다. 포기에 대한 아쉬움과 죄책감이 조금은 강박이나 집착이었다고 느끼고 ‘내려놓기’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의식적으로 가져본 한 달이었다. 1.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한 달 2월은 1월보다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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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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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느
<데이터 2월>
2월은 새해의 데이터가 이월된 날 하려고 했던 아쉬운 작심을 시도하는 날 생각해보면 야속한 진심을 사랑하는 날 봄이 오기 전에 겨울의 데이터는 짧았고 우리의 선명도는 흰눈나리는 무채색이었다. 어제의 데이터가 2월이 되어서 사부적 사부적 이어지는 감각에 끄적끄적 처음에는 2G가 3G에서, LTE로 흐뭇한 얼굴로 동료들을 바라보는 나. 와이파이가 말풍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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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by
나언
교실 인수인계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종 잡을 수 없는 날씨 더는 손볼 만한 곳이 없다. 아니다. 말을 잘못했다. 아직도 손볼 데는 널리고 널렸다. 단지 이쯤에서 그만할까 싶다. 파리가 앉다가 미끄러질 바라는 건 애당초 내 욕심인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바람직한 건 아닐 테지만, 양호하다 싶은 정도에서 손을 떼고 싶다. 어쩌면 미묘한 차이, 최소한 욕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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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다작이
2월 한파, 이유는 있다
봄 속으로
입춘이 지난 지 오래전 1월보다 추운 2월, 12월은 겨울 준비에 덜 춥고, 1월은 겨울에 순응하여 마음과 옷차림에 단단한 월동 채비로 어렵잖게 버텨내고, 3월이 되면 진짜배기 봄이 다가옴으로 겨울과 이별이라 따스함에 추위는 안녕이다. 문제는 2월, 겨울보다 봄이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너무 커고, 따스해야 한다는 선입 느낌에 작은 추위에도 상대적 체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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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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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김춘식
2월은
391일 차.
2월은 봄이 오기 직전, 겨울의 마지막 달입니다. 남은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것도 아직은 봄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기 싫은 탓도 있을 겁니다. 하긴 어떻게 차지한 자리인데 그렇게 쉽게 내어줄까요? 1년의 시작이 반드시 봄부터는 아니라고 해도 겨울이 다 가야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는 느낌인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2월은 늘 앞선 해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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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다작이
2월은 이별합니다.
손가락 3개를 펴기 힘들어하던 윤이는 이제 4개를 펴서 4살을 표현한다. 고개를 마구마구 흔들며 온몸으로 싫어를 표현하던 윤이는 "싫어"라고 말로 정확히 표현한다. 선생님이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면 두둥실 풍선처럼 손에 잡힐 듯 오지 않던 윤이는 이제 자기 이름이 있는 기저귀 바구니에서 기저귀를 꺼내 두 팔 벌려 뛰어온다. 윤이의 놀잇감을 친구가 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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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by
아름드리
2월을 위하여
식물이야기
산책길에 만난 겨울나무 밑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2월의 나무는 아직 싸늘한 기온을 품고 있어 잿빛이지만 달라 보였다. 해가 닿는 부분에 구석구석 생명들이 조그맣게 올라온다. 나무를 둘러싼 이끼들이 먼저 푸르러지고 있다. 언 땅이 녹아 물올림을 준비하는 듯 투박한 나무껍질 틈으로 햇빛색이 스며들어 있다. 색조화장품에서 말하는 웜톤이라고 해야 할까.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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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by
조이 영
생각만으론 세상이 바뀌지 않아, 움직여야지
나의 소소한 제주 일상 : 2월의 눈, 그리고 거인의 어깨에 오르는 일
# '상병 3호봉 대우'의 추억 대학생 시절, 내 이름에 붙여진 여러 수식어 중 하나가‘상병 3호봉 대우’였다.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들 사이에서 특수(?)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강의실과 도서관을 오갔던 덕분에, 전에 없던 친구들이 늘었다. 군대 간 동기들이 휴가를 나와 학교에 오면 최소 두 번 중 한번은 만날 수 있는 대상이었던 탓에 비슷하면서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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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by
고미
재즈는 비가 되어 쌓인 눈 녹이고
https://youtu.be/zL5IkqTv2Kw?si=UPBVk1MjXA4QVkOb 쳇 베이커<My Funny Valentine> https://youtu.be/9n-hyA2-FDg?si=C_pNcBvxeoHEldz6 루이 암스트롱<La Vie En Rose> 센티해지는 날이다. 새벽부터 안전문자가 줄줄이 울려대고, 출근길 도로에서 탈출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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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by
최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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