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화 - 봄을 약속한 [미나리]
매년 찾아오는 제철음식 미나리처럼 푸르고 생기 넘치는 모습 속에서,
퇴근후 들린 네거리 피할수 없던 술자리 직장 얘기에 막걸리 서로 나누는 넋두리 전화 너머로 잔소리 미안한 마음 괜시리 고단한 하루 제자리 봄을 약속한 미나리퇴근 후, 친구들과 함께 네거리에 들렸다. 바쁜 하루를 마치고 만나는 이 순간은, 늘 피할 수 없던 술자리로 이어진다. 오늘은 막걸리에 파전, 그리고 싱싱한 미나리. 잔을 기울이며 직장 얘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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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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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