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 시대의 대탈출극
미국에서부터 가족과 함께한 도쿄 여행 시리즈 -5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앞으로의 일정은 한국에서 약 2주간 양가 어른들을 뵙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웃으며 추억을 쌓는 한국 여행으로 이어지지만, 도쿄에서의 시간이 너무 아쉬워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이 도시가 내게 준 따뜻함과 생기가 자꾸만 마음을 붙잡았다. 출발 전 마지막 아침, 아이들을 데리고 아사쿠사에 있는 카츠야로 향했다.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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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