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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한때는
너도 한때는 푸르렀었다.
푸를 땐 푸르름을 모른다 색이 바래 봐야 그 푸르름이 얼마나 싱그럽게 나를 빛나게 해 주었는 지를 깨닫는다 다시 저렇게 초록한 푸르름으로 잔잔한 바람을 맞을 수 있을까, 나의 머리 위에 가득한 그 푸르름을 나는 다시 동경한다 살아 있는 한, 꿈을 간직하고 사는 한, 그 나무가 바래져 가는 나를 향해 살랑살랑 손을 흔든다, 잊지 말라고, 너도 한때는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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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5
by
O작가
노란 개나리 17
돌아온 자,바람이 되다
두석은 동경의 긴자 거리에서 한참을 멈춰 섰다.전차가 달리고, 백화점 쇼윈도엔 기계 장치 인형이 춤을 췄다.사람들은 모자와 외투로 단장했고, 전깃불은 밤을 낮처럼 밝혔다.“이것이 문명인가…?”그러나 골목 뒤편에선 굶주린 사내가 신문지에 몸을 말고 자고 있었고, 노동자들은 말없이 주먹을 움켜쥐고, 경계 속에서 숨을 죽이고 있었다.두석은 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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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5
by
강순흠
사실 좋아하고 싶었다고 말해
오랜만의 감정이다. 묘한 기분 나쁨.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생김새도, 옷차림도, 표정과 말투, 괜히 다 거부감이 든다. 왜 그런 거지? 고민하지 않아도 말할 수 있는 이유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퍼포머’처럼 느껴진다는 것. 말하지 못한 이유는, ‘도대체 왜 저렇게 당당한 거지?’라는 의문을 품게 한다는 것. “나의 삶을 사랑하자!”, “주눅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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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5
by
풀 그리고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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