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 미(未)·나무 목(木)에서 파생된 한자들
맛, 누이, 자다, 어둡다, 씻다 등
여덟째 지지인 아닐 미(未)의 자원과 파생된 한자들을 살펴보자. 갑골문 2, 3은 나무 목(木)의 위쪽에 또 다른 나뭇가지를 더한 형태고, 1, 4는 木과 유사한 형태다. 지금도 木이나 끝 말(末)과 비슷한데 원래도 그런 모양이었다. 전국시대 문자들은 조금 더 화려하게 변했으나, 소전에서 금문의 형태를 계승했고 이게 지금까지 이어졌다. 진나라 예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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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이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