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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Chair, 그리고 세상
"Musical Chair 게임할 사람?" 우리 어린이집 4세반의 최고령자 Casey 선생님이 소리친다.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손을 번쩍 든다. 손보다 더 높게는 신발, 발가락, 공중제비를 도는 모자, 장난감이 날아오른다. 그보다 더 높이는 흥분의 비명소리! 목뒤에 털이 쭈뼛 솟는다, 얘들아! 의자 뺏기 게임은 아이들도 익숙한 놀이지만 오늘은 뭔가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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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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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흐름
개와 은하철도 999의 밤
그땐 그랬지!
집으로 가는 길, 개가 나를 보고 컹컹 짖는다. 흰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짖어대는 백구는 나를 위협하려고 짖는 걸까, 반갑다고 짖는 걸까.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보아 나를 반기는 것이라 짐작하고 나도 개를 향해 손을 흔든다. 개가 한층 더 짖는다. 차들이 멈춘 조용한 길가에서 맹렬히 울려 퍼지는 개 짖는 소리. 나는 빠른 걸음으로 그곳을 빠져나온다. 노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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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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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음
추워도 문교부 시계는 간다.
417일 차.
휴대전화 케이스에 신용카드가 꽂혀 있는 채로 버스 단말기에 찍습니다. 대구에서 대경선을 타고 왜관역까지 왔으니 학교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때 환승 적용을 받아야 합니다. 얼마 전부터 카드가 꽂힌 채 단말기를 찍으니 인식이 잘 안 됩니다. 할 수 없이 카드를 한 손에 들고 버스를 기다려야 합니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단말기에 카드를 찍습니다. '삐익'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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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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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이 이은덕
아이들 이야기
우리 옆집에는 신혼부부가 살고 있다. 가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면, 나는 하던 일 멈추고 귀를 기울인다. 그 소리가 마치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의 칼럼이 문득 떠오른다. 그는 아이들이 부모 은혜를 대여섯 살까지 다 갚는다고 썼다. 옹알이를 하고, 걸음마를 떼며, 말귀를 알아듣는 순간의 감격을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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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by
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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