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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山月江風(산월강풍)-백련시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山月入松金破碎(산월입송금파쇄) ○●●○○●● 산 위의 달빛이 솔밭에 드니 금빛이 부서지고 江風吹浪雪崩騰(강풍취랑설붕등) ○○○●●○○ 강바람이 물결에 부니 눈이 무너지고 오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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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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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운사
태백은 역시 태백이구나
강원도 길을 간다 태백을 지나고 있는데 이곳은 하얀 눈의 세상 태백은 역시 태백이구나 한 여름에 모기도 없다는 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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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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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가능하면 1일 1시] 눈꽃8
오는 봄에는
겨울이라 그랬나 보다꽃인 줄 안 것은그래,내가 비니너를 피우리라그렇게 우리사랑했었나 보다다만, 우리이제 서로가겨울 따라 지는가짜 꽃인 줄 알아서더는더 이상은바람에 피는 꽃 말고바람에 지는 꽃 붙들어살자너대로나대로- 눈꽃825.02.14#가능하면 1일 1시#오는 봄에는 작가의 말: 저마다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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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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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건
이게 무슨 일이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느닷없이 3월에 눈이 오다니... 소나무 위에 소복하게 눈이 내렸다. 아이 추워~~ 봄맞이 왔는데 말이다. 눈이 오지 않는 나라 베트남에서 왔다고 밤새 조용히 하얀 눈가루를 뿌려 놓았다. 얼마만인가? 장롱 속에서 잠자던 롱패딩을 먼지 털어 걸치고 눈꽃축제를 혼자 즐긴다. 동네 한 바퀴를 시찰 나온 암행어사 모드로 이곳저곳 눈구경을 하며 돌아다닌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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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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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H
섣불리 예상하지 말라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어제는 봄을 시샘하듯 밤새 하얀 눈이 내려서 눈꽃 나무들이 아파트 주변을 아름답게 하였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근심과 걱정이다. 대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을 우리들은 미리 걱정하며 현재를 힘들게 하고 있다. 4월에 서울대학병원에서 심혈관 CT 검사를 앞두고 마음은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 섣불리 예상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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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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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을
봄 눈 꽃
흰 눈 수북수북 내리던 아침 눈꽃 만날 소망 가득 심고 봄꽃 찾아 나선 산책 길 반가운 눈길 마주친 샛노란 빛 나뭇가지 눈 속에 샛노란 꽃봉오리 새하얀 세상에 고개 내밀고 하는 말 봄이라는 소식에 부지런히 왔는데 봄바람 아닌 하얀 세상 너무 춥다한다 산수유 샛노란 꽃봉오리들아! 너무 걱정 마! 봄눈은 금방 떠나니까 행여 제비꽃이 피었을까? 빛내며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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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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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3월에 내리는 눈
내가 사는 곳은 겨울 내내 눈 구경을 할 수가 없는 곳이다. 아무리 추워도 폭설은커녕 눈 한 올 날리는 일이 없으니 일기예보에 눈 올 확률이 60%라는 말을 보아도 그냥 건성으로 넘기곤 했다. 3월이 되어 달력의 숫자가 바뀌자 아이들은 이제 봄이 왔다고 두꺼운 패딩을 그만 입겠다고 외쳤지만,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와서 추웠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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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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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율
봄인데?ㅡ봄 눈 사진 전
삼월도 중순이다 봄님 맞이 새하얀 눈 소리 없이 찾아와 하얀 세상 담고파 마음 바쁜데 시간이 말한다 봄눈은 기다리지 않는다고 단디 옷 차려입고 눈 나라 풍경 맞이 바쁜 걸음 옮기며 집 앞부터 공원까지 부지런한 걸음으로 하얀 세상 담고 담고 중앙공원 한 바퀴 돌아 나오는데 후드득후드득 굵은 눈물 소리 봄맞이 오느라 바삐 온 눈 나뭇가지 앉아 잠시 쉬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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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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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노루 마음
한 편의 시
노루 마음 김 모루 네 마음이 봄일 때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을 품고 나는 네게로 간다 적막한 새벽 어스름 길을 잃어 헤맬 때 숲 그늘 지나 눈꽃 핀 수국 따라서 빛의 세계로 은혜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 마음속의 울림 들으며 노루 마음으로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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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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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
봄눈
블라종 쓰기 20
눈이 온다고 했다 생각보다 많이 왔다 녹아 없어지기 전에 쌓인 눈을 밟고 눈꽃을 내 눈에 담고 싶어서 오랜만에 아침 산책을 했다 뽀드득뽀드득 부드러워서 예쁘지만 미끄러워서 위험한 감촉이 발 끝에 닿았다 서서히 개어가는 하늘과 새하얗게 쌓인 눈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아름다웠다 그것만으로도 시끄러웠던 내 머릿속이 말끔히 정리되는 것 같았다 봄눈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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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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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히어
3월에 내리는 눈
250318
온통 하얀 세상입니다. 온 세상을 하얗게 색칠 중입니다. 걱정도 내려놓고, 염려도 버려두고 오직 하얀 도화지에 희망만 그리라는 예언이라도 선포하는 양. 하늘에서 온통 하얀 눈을 내려줍니다. 그렇게, 소망처럼 세상도 온통 하얀색으로 다시 색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심하기만 한 아지랑이 곱게 피는 그저 그런 춘삼월이기를 기원합니다. 간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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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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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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