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지역을 여행할 때 간사이 국제공항(KIX)은 가장 핵심적인 관문이다.
오사카, 교토, 고베를 포함한 여러 도시로 이동하는 첫 출발점인 만큼 공항에서의 교통편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나 역시 몇 차례 간사이 공항을 이용하며 다양한 교통 수단을 시도해봤지만, 리무진 버스만큼 편리했던 수단은 없었다.
특히 짐이 많거나 피곤한 상태로 공항에 도착한 경우, 리무진 버스는 목적지까지 쾌적하게 데려다주는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간사이 공항버스 시간표와 노선을 확인할수 있겠다
리무진 버스는 기차에 비해 좌석이 넓고, 환승할 필요가 없어 여행 초반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탁월하다.
일부 노선에서는 호텔 앞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여행자에게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큰 캐리어를 들고 복잡한 지하철역 계단을 오르내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간사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버스는 간사이 전역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노선을 자랑한다.
가장 많은 수의 리무진 버스가 운행되는 노선이다. 오사카역, 난바역, 신사이바시, 텐노지 등 주요 지점을 연결하며 배차 간격도 짧다.
난바 OCAT행 리무진을 여러 번 이용했는데, 도심 한복판까지 정차 없이 바로 도착해 매우 편리했다.
교토역 및 주요 호텔 방면으로 운행되며,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 여행객 수요가 많아 시간대별로 배차가 잘 되어 있고, 좌석도 넉넉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고베 중심가까지 약 65분 정도 소요된다. 신칸센 역과 연결되는 노선도 있어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상대적으로 운행 횟수는 적지만, 직행 노선이 존재해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나라의 경우, 사슴공원이나 도다이지 사원까지 접근성이 좋다.
리무진 버스의 가장 정확한 운행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절차로 시간표를 확인하면 된다.
검색창에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입력 후 공식 사이트 접속
출발지: 간사이 공항, 도착지: 목적지 선택
이용 날짜 입력
시간표 확인 및 요금, 소요 시간 정보 확인
성수기나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스케줄이 유동적일 수 있으므로, 출국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전에 좌석을 확보하고 싶다면 온라인 예약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예약 절차는 다음과 같다.
공식 예약 사이트 접속
노선 및 시간 선택
좌석 선택(가능한 노선에 한해)
개인정보 입력 후 결제 진행
이메일로 발송된 바우처 또는 QR코드를 저장 후 탑승 시 제시
공항 터미널 내 리무진 버스 티켓 카운터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탑승 인원이 많은 시간대에는 좌석이 매진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간사이 공항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나뉘며, 각 터미널마다 리무진 버스 탑승장이 다르다.
1층 국제선 도착 게이트를 기준으로 외부에 있는 각 버스 정류장에서 목적지별로 탑승한다. 전광판과 표지판이 잘 정비되어 있으나, 처음 방문이라면 직원의 안내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LCC 항공편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터미널로, 버스 정류장이 단순하고 찾기 쉽다. 리무진 버스 승차장은 터미널 1층 외부에 위치해 있다.
버스 하단에 있는 화물칸에 대형 캐리어를 맡기고, 귀중품만 소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실 방지를 위해 짐에 이름 태그를 부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부 노선은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창가 좌석에서 바라보는 일본의 도심 또는 전원 풍경은 짧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목적지 도착 후 다른 교통 수단과의 환승이 필요한 경우, 미리 환승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일부 정류장은 철도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