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90번 직행좌석 버스정보선도&시간표(수원대,협성대)

by 마지막기회

나는 매일같이 협성대학교에서 사당역까지 통학하는 대학생이다.


처음에는 1호선을 타고 환승을 반복하며 서울로 향했지만, 어느 날 친구가 알려준 직행좌석버스 7790번은 나의 통학 루틴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단 한 번의 탑승으로 복잡한 환승 없이 서울 중심부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은, 생각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7790번 버스의 노선도와 시간표를 확인하면 된다


1. 7790번 버스, 단순한 교통수단 그 이상의 의미

7790번 버스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협성대학교를 출발해 수원대학교를 거쳐 과천을 지나 서울 사당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단순히 출발지와 도착지를 잇는 경로가 아니다. 수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에 오르내리는 하나의 일상이며, 어떤 이들에겐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쉼터이기도 하다.


버스는 이른 새벽 5시에 협성대 정문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다. 사당역 방면 막차는 밤 11시 30분까지 이어지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다.


평일 배차 간격은 약 20분. 주말이나 공휴일엔 간격이 조금 넓어지지만, 여전히 이 노선은 꾸준하게 운행되고 있다. 버스가 도착할 즈음이면 언제나 정류장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모여 있다.


나처럼 매일을 오가는 통학생들, 수원대학교 앞에서 합류하는 친구들, 의왕IC 부근에서 탑승하는 직장인들까지.


2. 좌석 하나에 담긴 하루치 이야기

직행좌석버스답게, 7790번의 좌석은 비교적 편안한 편이다. 창가에 앉아있으면 어느새 봉담의 아파트 단지와 수원대 정문이 지나가고, 조금 졸다 보면 과천을 지나 서울 사당역에 도착한다.


이 시간 동안 나는 하루 일정을 정리하거나, 전날 못 본 드라마 한 편을 챙겨본다. 때로는 옆자리에 앉은 누군가의 통화에서 낯선 도시의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그렇게 이 버스는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시간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일상의 쉼표가 되어 준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2,800원. 환승할인을 적용하면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로 이동하는 비용도 부담이 적다.


학생 할인도 적용되어 교통비 부담이 크지 않다. 중요한 건, 이 모든 정보들을 미리 알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3. 실시간 앱으로 스마트하게 움직이기

7790번 버스는 실시간 위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나는 주로 카카오버스 앱을 사용하지만, 네이버 지도 앱이나 경기버스정보(G-BIS) 앱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출발 5분 전쯤, 버스 위치를 확인하고 정류장으로 나가면 거의 정확히 맞춰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정류장이 도로가 넓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 있다면 앱 알림 기능이 큰 도움이 된다.



정류장 위치도 앱 에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처음엔 수원대입구 정류장을 찾지 못해 몇 번을 놓친 적이 있다.


이후엔 지도앱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위치에서 미리 대기하며 시간을 절약하게 되었다.


4. 출퇴근 러시아워를 피하는 작은 전략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에서 7시 반 사이에는 좌석 확보가 쉽지 않다.


가능한 시간대를 조정하거나, 한 타이밍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작은 요령이다.


최근에는 일부 정류장에서 줄을 서는 방식이 정착되면서, 순서를 지키면 좌석을 확보하는 데 조금 더 수월해졌다.


교통카드 잔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도 한 번, 잔액 부족으로 탑승을 거절당한 이후론 매주 주말마다 잔액을 체크한다.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습관처럼 들여두면 좋다.


5. 나에게 7790번이란

7790번은 단순한 버스 그 이상이다. 협성대에서 서울까지의 거리, 그 긴 여정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풍경이다.


계절마다 변하는 창밖의 경치, 점점 익숙해지는 정류장 이름들, 그리고 매일 마주치는 익명의 사람들. 이 모든 것들이 7790번 안에서 내 하루를 채우고 있다.


서울로 가는 길목에서 나는 오늘도 이 버스를 탄다. 그리고 내일도, 아마 모레도, 같은 좌석에 앉아 비슷한 풍경을 바라볼 것이다. 7790번은 내가 서울을 향해 나아가는 이유이자, 그 여정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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