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장사도 배편예약 & 시간표 정보(해상공원까멜리아)

by 마지막기회

남해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 바로 장사도이다. 장사도는 통영에서 출발해 배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 섬으로, ‘장사도 해상공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섬을 걸어보면 매화꽃을 닮은 지형을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이어지고, 곳곳에서 남해의 푸른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필자 역시 지난해 가족과 함께 장사도를 다녀오면서 그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장사도 배편 예약 방법과 시간표 확인 요령을 정리해 보았다.


통영 장사도로 가는 배편 예약 및 시간표 확인 하러 가기


장사도 배편 예약 방법

장사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크게 통영항, 가배항, 두미도항 등에서 출발한다. 출발 항구에 따라 배 운항 간격, 소요 시간, 요금이 달라지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예약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온라인 예약이다. 장사도 해상공원 공식 홈페이지나 여객선 예약 사이트에서 출발 항구와 날짜, 인원을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모바일 승선권이 발급되므로 따로 인쇄할 필요가 없다.


다만 성수기나 주말에는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최소 2~3일 전에는 예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필자는 가배항에서 출발했는데,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운항 간격도 적당하여 만족스러웠다.


현장 예약

현장 매표소에서도 당일 발권이 가능하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줄이 길고 매진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가급적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필자는 예전에 무심코 현장 발권을 시도했다가 긴 대기 끝에 배편을 놓친 경험이 있어 이후에는 반드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한다.


장사도 배시간표 확인 방법

장사도행 배편은 계절별·요일별로 상이하다. 기본적으로 하루 30회 이상 운항하며, 통영항에서 출발하면 약 40분, 가배항에서는 약 20분이 소요된다.


배시간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되므로 반드시 출발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장사도 해상공원 공식 홈페이지 공지

여객선 예약 사이트 내 운항 시간 안내

현장 매표소 안내판


필자가 여행했을 당시에도 비 예보가 있어 일부 배편이 결항된 적이 있었다. 섬 여행은 날씨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행 하루 전에는 꼭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사도 배편 요금

장사도 여행에서는 해상공원 입장료와 선박 요금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대인(중학생 이상): 약 10,000원 내외

소인(만 12세 이하): 약 5,000원 내외

유람선 요금: 18,000원 ~ 22,000원 (항구별 상이)


예를 들어, 통영항에서는 약 22,000원(입장료 포함), 가배항에서는 18,000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필자가 가족과 함께 갔을 때는 네 명 기준 약 6만 원 정도가 들었다.


다소 부담스러운 비용일 수도 있지만, 섬에서 즐긴 바다 전망과 꽃길 산책을 떠올리면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지출이었다.


장사도 여행 팁

장사도를 좀 더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관람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이면 주요 코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준비물: 편한 운동화, 모자, 물을 챙기자. 섬 내부에는 편의시설이 제한적이다.

여행 시기: 봄은 매화와 꽃길이 아름답고, 을은 단풍이 매력적이다. 여름은 덥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겨울은 비교적 한적하다.

사진 명소: 매화꽃 모양 전망대, 바다 전망 데크, 장사도 꽃길은 꼭 들러야 할 포인트이다.


필자는 봄철에 방문했는데, 곳곳에 피어난 꽃들과 남해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마무리하며

통영 장사도는 남해의 바다 풍경과 해상공원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다만, 배편 예약과 시간표 확인은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마치고 최신 운항 정보를 체크해 둔다면 여행이 훨씬 여유롭고 안전해진다.


필자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준비가 잘된 장사도 여행은 남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다. 바다와 꽃길, 그리고 섬만의 고요한 정취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여행지로 장사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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