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장자도 배편 예약 및 최신 배시간표 정보

by 마지막기회

목포 앞바다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섬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 장자도는 외달도와 달리도와 함께 바닷길로 연결되어 있어 섬 여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목포 시내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배편 소요 시간도 짧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나는 몇 달 전 장자도를 다녀왔다. 하지만 막상 준비 과정에서는 배편 예약이 가장 헷갈렸다.


정보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경험을 되돌아보며, 장자도 배편 예약 방법과 시간표 확인 요령, 요금 및 여행 팁까지 정리해보려 한다.


이 글이 누군가의 여행 준비에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장자도 가는 배편 및 배시간표 예약 하러 가기

장자도 배편 예약 방법

장자도로 가는 배는 반드시 목포 북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해야 한다.


목포 여객선터미널과는 다른 위치에 있어,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자칫 잘못 찾아갈 수 있다.


나 역시 처음에는 목포 여객선터미널로 잘못 가는 바람에 한참을 헤맸다. 따라서 “북항”이라는 키워드를 반드시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온라인 예약

가장 편리한 방법은 전남 여객선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출발지를 ‘목포 북항’으로 설정

도착지를 ‘장자도’, ‘외달도’, 또는 ‘달리도’ 중 선택

탑승일자와 인원을 입력한 뒤 결제

모바일 승선권을 확인 후 탑승


나는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길게 서 본 경험이 있다. 성수기 주말에는 발권이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 예약이 훨씬 안정적이다.


현장 예약

북항 여객터미널 매표소에서 당일 발권도 가능하다. 다만 출항 3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하며, 성수기에는 매진 가능성이 높다. 여행 일정을 계획적으로 운영하려면 사전 예약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장자도 배시간표 확인

장자도 배편은 외달도·달리도와 함께 같은 항로로 운항된다. 보통 하루 2~3회 운항되지만, 계절과 기상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시간표 예시는 다음과 같다.

오전 09:00 목포 북항 → 장자도·외달도 (약 30분 소요

오후 13:30 목포 북항 → 장자도·외달도 (약 30분 소요)

오후 15:30 장자도·외달도 → 목포 북항 (약 30분 소요)


다만 이는 기본적인 예시에 불과하다. 실제로 나는 오후 배편을 타려다 강풍으로 결항되어 섬에서 더 오래 머물렀던 경험이 있다.


뜻밖의 일정 변경이 오히려 섬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일정이 빠듯하다면 반드시 전날 기상 상황과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시간표를 확인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전남 여객선 예약 사이트의 시간표 메뉴

북항 여객터미널 현장 안내판

기상 악화 시 발송되는 문자 안내


배편 요금

목포에서 가까운 섬이므로 요금은 비교적 저렴하다.

대인: 약 7,000원~8,000원

소인: 약 4,000원~5,000원

차량 선적: 20,000원 이상 (차량 크기에 따라 차등 적용)


나는 지난여름 친구들과 장자도에서 무박 캠핑을 했는데, 1인당 약 7,500원을 지불했다. 바다와 별빛이 어우러진 섬에서의 하루를 생각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비용이다.


여행자가 전하는 꿀팁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팁을 정리해본다.


바닷길 체험
간조 시간에는 바닷길이 열려 장자도와 외달도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단,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갯벌 체험
외달도에서는 갯벌 체험이 활발하다. 아이들과 함께 조개 캐기, 게잡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숙박 장자도: 민박 중심 달리도: 캠핑 가능 외달도: 펜션형 숙박 시설 발달 나는 외달도에서 바다 전망 펜션에 묵은 적이 있는데, 창문 너머로 펼쳐진 아침 바다는 평생 기억에 남을 장면이었다.


준비물
섬 내 편의시설이 제한적이다. 물, 간식, 캠핑 장비는 목포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외달도 배편 예약 및 시간표

외달도는 장자도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코스다. 예약과 시간표 확인 방법은 동일하다. 특히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개인적으로 외달도는 섬 자체의 분위기가 정갈하고 아기자기하여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었다. 장자도의 조용한 매력과 달리, 외달도는 체험과 숙박을 겸비한 완성형 여행지라 할 수 있다.


마무리

장자도, 외달도, 달리도는 목포에서 비교적 짧은 배편으로 다녀올 수 있는 섬 여행지이다. 당일치기도 충분하지만, 여유를 두고 1박 2일 일정을 잡으면 섬의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갯벌 체험이 좋고, 연인과 함께라면 바닷길 산책이 어울린다. 캠핑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달리도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추천하고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편 예약과 시간표 확인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준비만 확실히 해둔다면, 목포 앞바다의 섬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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