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번 공항버스는 일산 지역(대화동‧주엽‧백석 등)과 인천국제공항(제1·제2터미널)을 직접 연결하는 직행 리무진 노선이다. 예매 방법과 요금, 출발 시간표를 미리 알고 있으면 공항 이동을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계획할 수 있다.
3300번 공항버스는 일산 지역 — 주엽, 백석, 마두, 대화역 등을 포함한 주요 정류장 — 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의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하는 직행 공항버스이다.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짐을 트렁크에 맡기고 앉아서 편안하게 이동 가능한 대안 교통수단이다.
이 노선은 좌석버스이므로 정원 초과 시 입석이 불가능하며, 특히 출국/귀국 시간이 겹치는 성수기나 주말·출퇴근 피크 시간대에는 미리 예매하거나 시간표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발지와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표적인 일산(대화동) 출발 기준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2025년 기준)
첫차: 04시 15분
막차: 21시 45분
배차 간격: 약 15–30분
즉, 새벽 일찍 출발하는 항공편이든 밤 늦은 항공편이든, 꽤 넓은 시간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교통 상황에 따라 실제 도착 시간은 약간의 지연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공항에서는 비행기 탑승 시간을 고려해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천공항에서 일산 방향으로 되돌아갈 때도 운행되며, 제2터미널 기준 첫차가 보통 오전 5시 45분, 막차는 밤 11시 15분경이라는 정보가 있다.
성인 요금은 9,000원이 일반적이다.
어린이 요금은 약 5,000원 내외다.
현금, 교통카드(예: 티머니), 일반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이 허용된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교통카드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기도 한다.
예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모바일 앱(예: 티머니 GO, ’버스타고’, ’카카오버스’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출발 약 10분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1회에 최대 10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도심(일산) → 공항 구간은 교통카드만으로 예매 없이 바로 탑승도 가능하다. 공항 → 도심 구간은 사전 예매를 권장한다.
공항 도착 후 버스를 이용할 경우, 제1터미널 또는 제2터미널의 매표소 또는 무인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즉, 단순한 좌석 확보 또는 수하물이 있는 경우 모바일 예매를 해 두는 것이 안정적이며, 특히 귀국 시점이나 연휴/성수기라면 미리 예매를 추천한다.
공항이나 일산에서 3300번 버스를 이용할 때, 다음을 염두에 두면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는 여유 있게 탑승 정류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출국일에는 항공편을 고려해 최소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하다.
수하물이 많다면 버스의 하단 트렁크 공간에 맡기고, 작은 가방만 휴대하는 것이 좋다.
좌석은 지정석이 아니므로 피크 시간대(출퇴근, 공항 출국/귀국 러시 등)에는 앞쪽 정류장에서 탑승하거나 사전 예매로 좌석 확보를 하는 것이 좋다.
버스 배차 간격은 15–30분이지만, 교통 상황에 따라 5~10분 정도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귀국 시에는 공항 도착 후 짐 찾기, 입국 수속 등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입국 예정 시간 기준으로 여유 있게 버스를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