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나 고철을 팔기 전에 지금 시세가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고물상마다 가격이 조금씩 달라 헷갈리는 경우가 많고, 시세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다 보니 언제 파는 게 유리한지도 고민이 되죠. 실제로는 단순히 ‘1kg당 얼마’만 보는 게 아니라, 구리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크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고물상에서 구리 고철 가격을 확인할 때 꼭 알아두면 좋은 기준과 시세 변동 이유를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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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구리 고철 시세는 국제 구리 시세(LME 기준)와 국내 비철금속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에 고물상 위치, 수거 물량, 운반 거리 등이 더해지면 실제 판매가가 정해지죠. 일반적으로 대형 고물상일수록 시세 반영이 빠르고, 소형 고물상은 약간 낮게 매입하는 편이에요. 또 구리의 종류가 중요한데, 전선에서 피복을 벗긴 하드 구리는 1kg당 약 1만3천원 선, 피복이 남은 피복동은 7천~8천원대, 철이 섞인 혼합 구리는 그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구리 고철 가격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뀔 수 있습니다. 이유는 국제 구리 선물 가격이 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달러가 오르면 수입 원가가 올라 시세도 함께 오르는 구조죠. 또 계절 요인도 있습니다. 여름철 공사나 배선 작업이 많을 땐 구리 수요가 늘어나 시세가 오르고, 겨울철엔 상대적으로 거래가 줄어드는 편이에요. 이런 흐름을 미리 알고 있으면, 팔기 좋은 시기를 가늠하기 훨씬 쉬워요.
고물상에서는 구리의 ‘순도’와 ‘형태’를 기준으로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깨끗한 구리 배관이나 순동선은 1등급으로 분류되어 가장 높은 가격을 받습니다. 반면 도색이 있거나 이물질이 섞인 구리는 2등급, 철이 함께 붙어 있는 것은 3등급으로 내려가요. 이런 차이를 모르면 ‘그냥 구리니까 다 같은 가격이겠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1kg당 4천원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정리해서 가져가면 감가 없이 정확한 단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리를 팔기 전에 꼭 전자저울이 있는 곳에서 중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피복동의 경우, 피복을 벗기고 판매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손으로 벗기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양이 많다면 피복 제거 기계를 이용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또 여러 고물상을 비교 견적 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한 번에 한 곳만 거래했다가 나중에 비교해보니 1kg당 500원이나 차이 났던 적이 있었어요. 이런 작은 차이도 양이 많으면 꽤 큰 금액이 되더라고요.
고물상 구리 고철 시세는 국제 시세, 환율, 구리 종류와 상태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집니다. 정확한 가격을 알고 싶다면 ‘1kg당 평균가’보다는 내 구리가 어떤 등급에 속하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미리 분류하고, 시세 흐름을 살펴 판매 시기를 조절하면 훨씬 유리하게 거래할 수 있어요. 이상으로 1kg당 고물상 구리 고철 실시간 현재 가격 시세 조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Q1. 구리 고철 시세는 하루에 몇 번이나 바뀌나요?
A1. 보통 하루 2~3회 정도 변동이 있습니다. 국제 구리 시세와 환율 변동이 반영되기 때문이며, 대형 고물상일수록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에요.
Q2. 피복을 벗기지 않고 구리를 팔아도 되나요?
A2. 가능합니다. 다만 피복이 남아 있으면 순동보다 단가가 30~40% 정도 낮게 책정됩니다. 양이 많다면 피복 제거 후 판매하는 것이 수익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