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2 치트키 모음집 바로가기

by 마지막기회

내게 있어 스타크래프트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초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피시방에 모여 "드라군은 역시 많아야지!"라며 열을 올리던 기억, 손에 땀이 나도록 마우스를 쥐고 Zerg의 물량을 감당하던 긴장감. 하지만 그 모든 경험의 시작에는 치트키가 있었다.


처음 캠페인을 접했을 때는 전투보다는 건설과 생산이 더 헷갈렸고, 적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막아야 할지 몰라 손을 놓기 일쑤였다.



<스타크래프트 치트키 모음집은 아래 주소를 통해 접속할수 있다>

2025년 스타크래프트 1, 2 치트키 모음 바로가기(쇼미더머니, 무적)


치트키 비겁함이 아니라 입문을 위한 도구

'치트'라는 단어는 왠지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의 치트키는 조금 다르다. 캠페인 모드, 즉 혼자 즐기는 스토리 모드에서만 작동하는 치트키는 게임을 쉽게 풀어가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특히 초보자에겐 게임의 룰을 익히고, 다양한 유닛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치트키를 입력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게임 내에서 Enter 키를 누르고 원하는 키워드를 타이핑하면 끝. 복사 붙여넣기는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타이핑해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자.


내가 자주 썼던 치트키들

처음엔 단순히 자원이 부족해서 쓰기 시작했다. 가장 유명한 show me the money 는 미네랄과 가스를 10,000씩 지급해주며, whats mine is mine , breathe deep 은 각각 미네랄과 가스를 500씩 주는 치트다. 단축키처럼 외워두면 편리하다.


무적 모드를 켜고 싶을 땐 power overwhelming 적 유닛의 공격을 무시하고 전장을 누빌 수 있다. 다만 팀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operation cwal 은 업그레이드와 건물 건설, 유닛 생산 속도를 극적으로 높여준다. 그런데 이게 컴퓨터에게도 적용된다는 걸 모르고 썼다가, 적이 엄청난 속도로 병력을 뽑아내며 덮쳐와 깜짝 놀랐던 기억도 있다.


black sheep wall은 맵을 전체 밝히는 기능인데, 컴퓨터는 어차피 모든 유닛의 위치를 알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걸 켜줘야 비슷한 조건이 된다고 느꼈다.


food for thought는 인구수를 200까지 늘려줘서 유닛 제한 없이 마음껏 뽑을 수 있었고, the gathering 은 마나가 무제한이 되어 마법을 폭풍처럼 날릴 수 있었다. 물론 컴퓨터도 함께 날리긴 했지만.


숨겨진 기능처럼 유용한 치트키

게임의 승패를 강제로 정할 수 있는 there is no cow level(승리)과 game over man(패배)도 알고 나면 유용하다. 특정 미션을 건너뛰고 싶을 땐 ophelia를 입력한 뒤 종족과 미션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예를 들어 protoss10이라고 치면 프로토스 10번째 미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리마스터 버전에서는 zoom zoom이라는 치트키가 추가되어 줌 인/아웃도 가능하다. 시대가 바뀌면서 치트도 조금 더 진화한 느낌이다.


치트는 스타의 또 다른 재미

물론 치트 없이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건 성취감이 크다. 하지만 처음 접하거나, 단순히 유닛 구경을 하고 싶을 때 치트는 아주 좋은 친구다.


나는 때때로 power overwhelming 을 켜고 유닛 하나로 적 진영을 누비며 성능을 시험해보곤 했다. 덕분에 나중에는 어떤 유닛이 어떤 상황에서 강한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의 치트키는 단순한 편법이 아니다. 오히려 게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기게 해주는 하나의 도구다. 요즘에도 가끔 스타를 켜면 치트키를 먼저 입력해보곤 한다.


그 순간, 어린 시절 피시방의 향기와 함께 웃으며 게임을 하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게임은 즐거워야 한다. 그리고 때론 그 즐거움의 시작이 치트키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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