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하면 돈만 날려요 –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외주 실수 TOP 5
안녕하세요! 5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긍정맨입니다~
스타트업 초기에는 내부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개발을 외주로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실제 결과물을 받아보면 “디자인은 멀쩡한데 사용자 경험이 엉망”, “반응형이 안 맞는다”, “버튼 눌러도 안 된다”는 식의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개발자를 못 만나서’가 아니라, ‘의뢰하는 방식’에서 실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스타트업이 프론트엔드 외주를 맡길 때 자주 하는 실수 5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
“그냥 화면 몇 개 그려서 시작하면 되겠지?”
→ 실패 확률 99%
스타트업이 가장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기획이 미완성된 상태에서 개발을 맡기면, 개발사는 중간에 계속 방향을 물어보게 되고, 결과물은 예상과 다르게 나오는데요!
해결 방법:
화면 흐름(플로우차트), 핵심 기능, 사용자 시나리오 등 기획 문서 최소한의 기준을 잡은 뒤 외주를 시작하세요.
프론트엔드는 디자인을 코드로 구현하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디자인 파일이 없거나, 있더라도 통일성 없이 급하게 만든 Figma 시안이라면 개발자 입장에서 해석이 매우 어렵습니다.
해결 방법:
UI 디자이너와 협업해 컴포넌트 단위로 정리된 디자인 시안을 먼저 준비하세요.
색상, 폰트, 간격, 버튼 상태 등 상세 스펙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대부분 API 연동이 포함되는데요!
그런데 백엔드가 외주 또는 내부이고, 프론트엔드가 외주일 때 협업 기준이나 API 문서가 명확하지 않으면 연동에서 오류가 나기 쉽습니다.
해결 방법: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사이에 Swagger 등 API 명세서를 공유하고, 통신 방식에 대한 가이드를 먼저 설정하세요.
가능하다면 프론트와 백엔드 모두 맡을 수 있는 올인원 외주팀을 선택하세요.
“모바일은 나중에 해도 되죠?”라는 말은 외주 실패의 전조입니다.
스타트업이라도 사용자 대부분은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하고, 접근성이나 성능 최적화가 안 되면 구글 검색 노출에도 불리합니다.
해결 방법:
외주 요청 시 반응형 필수, 웹 접근성 준수, SEO 대응 구조 등을 조건에 포함시키세요.
웹 퍼포먼스 개선 경험이 있는 개발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외주 개발을 하고 나면 끝일 것 같지만, 서비스는 계속 수정되고 오류도 발생합니다.
그런데 외주 개발자가 프로젝트 종료 후 연락이 안 되거나, 유지보수 비용이 따로 발생해 예산이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 방법:
계약 시 유지보수 포함 여부, 긴급 대응 프로세스, 문서 인수인계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유지보수까지 제공하는 전문 개발 에이전시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똑똑한개발자는 단순한 외주 개발을 넘어, 아래와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기획 미완성 상태에서도 플로우 정리 가능
UI/UX 기반의 프론트엔드 개발 전문성
백엔드 연동 + 반응형 + SEO 구조까지 포함한 설계
배포 후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올인원 외주 서비스
스타트업이 실수하지 않도록, 기획부터 유지보수까지 함께하는 개발 파트너가 필요하시다면 똑똑한개발자와 함께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