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양훈 Aug 10. 2024

산모퉁이 카페

2012년 7월 22일 by 야메사진작가

삶은
한 사람이 살았던 것
그 자체가 아니라,
오늘..................
그 사람이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2012년 7월 22일,

이날 그녀에게 자동차 키를 넘기고

나는 <산모퉁이> 카페에서

백사실 계곡으로 내려 와

홍제천을 따라 집으로 걸어왔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홍제천 왜가리의 비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