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인스타툰 작가의 새해맞이 독서모임!
진행하고 왔습니다.
지난 1월, 제가 쓴 책 《설은일기》를 주제로 독서모임과 워크숍을 열었어요.
장소는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도서
주제 도서는 제가 쓴 신간, 《설은일기》입니다.
'설은'이라는 제목은 ‘설익다’와 ‘서른’이 합쳐진 말로,
20~30대 동안 투병해오며 후회와 자책, 두려움을 넘어 자신과 화해하고 남은 삶을 사랑하기까지
저의 인생 성장기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주제&진행 순서
이번 모임은 크게
1. 독서모임(감상평 나누기)
2. 워크숍(책 내용을 기반으로 활동)
이렇게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워크숍은 또 1,2부로 나뉘는데요,
새해를 맞이해서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2026년부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지-
힐링과 발전을 함께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을 하게 된 이유
물론 책을 읽고 감상평을 나누는 독서모임만으로도 좋지만
워크숍 기획을 따로 하게 된 이유는!
첫 번째는
좋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이 실제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이 아쉬워서였습니다.
결국 삶에 완전히 적용시키는 노력은 혼자 스스로 해내야겠지만,
그 실천의 문턱까지는 함께 갈 수 있으니까요.
이름하여 '느린 성장 워크숍'!으로 이름을 지어보았고요.
이번이 사실 2회차였답니다.ㅎㅎ
(1회차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게시글 끝에 링크 달아놓을게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뒤에 이어서 또 말씀드릴게요. ^^
진행 사진
처음엔 수줍어 보이셨는데,
막상 해보니 다들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놀랐습니다!
워크숍도 정말 진지하게 임해주셨고요!
지각도 거의 없이, 귀한 휴일 시간에 나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음을 공유해 보는 시간
그리고 앞에서 이어서 워크숍을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마음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 모두 몸이나 마음 한구석은 아픈 부분을 갖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힘든 마음은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비록 참여해 주신 분들 다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마음을 돌아보는 글을 쓰고 또 혼자 져 왔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잠시간 마음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종의 '느슨한 연결'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초연결 사회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실 우린 점점 더 단절, 고립되어 가고 있죠.
책이야 혼자서도 얼마든지 읽을 수 있지만!
그렇기에 이런 모임이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며
이상 2026년 작은콩 독서모임&워크숍 1회차 후기였고요!
사실... 아직 2회차가 남아있답니다! 2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타임이고요.
현재 잔여석 마지막 1석 남아있어요.
관심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오셔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
-> 신청 링크
그럼, 책 《설은일기》도, 독서모임도,
제 인스타툰도 ㅎㅎㅎ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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