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끝난 줄 알았는데 또?
2026년 2주차 외래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인구 1000명당 40.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유행 기준인 9.1명을 훨씬 넘는 수준으로, 7주 만에 다시 유행세가 확산된 것입니다.
특히 A형 바이러스가 줄어든 반면, B형 바이러스가 빠르게 증가해 유행의 중심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독감 재유행은 ‘두 번째 파동’으로 불릴 정도로 소아·청소년 사이에 집중되고 있죠.
과거 A형 독감을 겪었다고 해도 B형에 감염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초반에는 A형 인플루엔자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B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A형과 B형은 별개의 바이러스여서 A형 감염 후에도 B형에 재감염될 위험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죠.
다행히 현재 유행 중인 B형 바이러스는 백신과 유전자가 매우 비슷해 예방접종 효과가 기대됩니다.
아직 독감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은 접종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겠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감염 확산을 막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7~12세와 13~18세, 그리고 1~6세 연령대에서 독감 의심 환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학교나 학원, 학습실처럼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인데요.
독감은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전염력이 가장 강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퍼집니다.
최근 마스크 착용률이 낮아진 것도 전파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교사들은 아이들이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염자 발생 시 신속히 격리하고, 학교와 가정 모두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때입니다.
A형과 B형 인플루엔자는 면역이 서로 교차되지 않으므로, A형 감염 이력이 있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특히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두통, 마른기침, 인후통, 피로감이 동반되면 B형 독감을 의심해야 하죠.
이럴 때는 등교와 등원을 즉시 중단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 감염 전파를 막으려면 최소 4~5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학원과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다시 철저히 하고, 30분마다 환기로 공기 순환을 시켜야 합니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위생수칙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집단 감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독감 B형의 빠른 확산과 재감염 위험은 절대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닙니다.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려면 지금 작은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예방접종, 증상 발생 시 휴식과 진료 이 네 가지 원칙을 꼭 기억하세요.
이번 독감 재유행은 우리 모두의 협조와 관심 속에서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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