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비명 지르며 우는 아이…‘야경증’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사실
야경증은 영유아와 어린아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수면 장애입니다.
주로 깊은 비렘 수면 단계에서 잠든 후 1~3시간 사이에 발생합니다.
이때 뇌의 일부는 깨어 있지만, 다른 부분은 여전히 잠든 상태라 공포 반응이 나타납니다.
중추신경계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대부분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자라 신경계가 안정되면 야경증도 점차 개선됩니다.
야경증이 나타나면 아이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거나 울면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몸을 떨기도 합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식은땀을 흘릴 수 있는 등 강한 공포를 경험해요.
이때 아이는 부모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가오는 부모를 밀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 3분에서 15분 내 자연스럽게 진정되며, 길어도 1시간 이내 다시 잠듭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이런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로와 수면 부족은 야경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늦은 취침 습관이나 환경 변화, 스트레스 상황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 적응기나 동생 출산 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고열이나 질병 회복기에도 일시적으로 야경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족력도 한몫할 수 있는데, 유전적 요인이 일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런 원인들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야경증이 발생하면 아이를 억지로 깨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침대 주변을 정리해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안전을 확보하세요.
차분히 아이 곁을 지키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의지감을 주는 말을 하는 게 좋습니다.
강제로 흔들거나 깨우면 오히려 아이가 혼란스러워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과도한 스마트폰, TV 시청은 줄이세요.
야경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아이들의 평안한 밤을 위해 야경증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와 부모 모두가 더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함께보면 더 좋은 건강정보
https://www.idal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809
https://www.idal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