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담석, 수술 없이도 관리 가능할까?

“담석 발견됐다고 바로 수술?”…80%는 지켜봐도 되는 이유

by 이달의건강


담석 발견 시 바로 수술은 아니다

담석발견됐다고바로수_0.jpg 복부 건강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이달의건강]

건강검진을 받다가 담석이 우연히 발견되면 많은 분들이 당장 수술을 해야 하나 걱정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조건 수술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증상이 없는 무증상 담석은 대부분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담석 크기나 담낭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위험이 낮으면 수술을 피할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들죠.

이처럼 담석 치료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에 맞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무증상 담석, 대다수는 수술 없이 지켜본다

담석발견됐다고바로수_1.jpg 초음파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이달의건강]

통증, 황달, 발열 등 담석 관련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를 무증상 담석이라 부릅니다.


이 경우 담석 크기가 2cm 이하이고 담낭 벽이 두꺼워지거나 석회화된 증상이 없으면 위험도가 낮습니다.

실제로 무증상 담석 환자가 1년에 증상이 생길 확률은 1~3% 정도로 매우 희박하다고 알려져 있죠.

따라서 정기 초음파 검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도 대부분 큰 문제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과잉 치료를 피하는 것이 오히려 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증상 있거나 위험군은 수술 고려해야 한다

담석발견됐다고바로수_2.jpg 복통을 호소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달의건강]

반대로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우상복부에 통증이 반복되거나 발열과 황달이 있다면 수술을 미룰 수 없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담석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큽니다.

또한 담석이 2~3cm 이상 크거나 여러 개가 있는 경우, 또는 1cm 이상의 담낭 용종이 있으면 수술을 권유받는 위험군입니다.

담낭벽이 딱딱하게 변하는 도자기 담낭 상태도 암과 연관될 수 있어 예방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죠.

따라서 이런 고위험 증상과 상태가 있으면 적절한 시기에 담낭절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리와 관찰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

무증상 담석 환자는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으며 변화를 꾸준히 체크해야 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체중 변화는 담석 악화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죠.

새롭게 복통, 발열,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증상 발생 여부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니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담석 치료, 내 몸 상태에 맞는 똑똑한 선택

담석이 있다고 모두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의료 지침은 무증상 담석은 경과 관찰, 증상 있거나 고위험군은 수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수술은 피하고 내 몸 상태에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불안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병력과 검사 결과를 토대로 판단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여 건강한 담석 관리법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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