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없애도 안심 못 한다…위암 다시 키우는 ‘3가지 습관’”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면 위암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균 치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후의 생활습관이 위암 위험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흡연, 음주, 비만 같은 나쁜 습관이 계속되면 위험이 다시 상승할 수 있죠.
따라서 제균 치료 후에도 꾸준한 자기관리가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점은 특히 중년 이후의 사람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숭실대 공동 연구진은 약 128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더 높았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은 커졌습니다.
음주 역시 하루 알코올 30g을 넘으면 위 점막에 손상을 주어 위험을 증가시켰습니다.
복부비만도 위암 발생 환경을 조성하는 염증 반응과 대사 이상을 불러옵니다.
이 세 가지 요인은 서로 영향을 주며 동시에 나타나면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복합 위험 요인입니다.
그래서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이들 습관을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흡연량과 위암 위험도는 비례하는 관계가 명확합니다.
연 10~20갑 중등도 흡연자는 위암 위험이 약 12% 증가합니다.
20갑을 넘는 고등도 흡연자는 위험이 무려 34%까지 상승합니다.
음주도 하루 30g을 초과하면 위암 위험이 약 23% 높아집니다.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 위험이 약 11% 증가합니다.
여러 위험 요인이 겹칠 경우 그 위험은 단독 수치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55세 이상이 제균 치료 받은 경우 생활습관 영향이 훨씬 큽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회복력은 떨어지고 나쁜 습관의 영향은 커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균 치료 후에는 금연이 필수입니다.
음주 역시 하루 알코올 30g 이하로 꼭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한 체중 관리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진으로 위 상태를 체크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제거만으로 안심하지 말고 생활 전반을 건강하게 바꾸는 노력이 위암 예방 열쇠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생활습관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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