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 에세이 ] < 행복레시피 > 유정 이숙한
요리에 관심이 많은 건 순전히 건강하게 살기 위함이다. 요리할 때 그 재료에 대해 어떤 이로움이 있는지
해로움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게 된다. 그로 인해 나만의 요리 세계에 빠지게 된 건지도 모를 일이다.
기왕에 그 음식을 먹으려면 알고 먹자는 심산이다. 너나 할 거 없이 육십 대면 대부분 고관절이 좋지 않다.
오십 대부터 관절들이 삐그덕 거리기 시작한다. 계절의 순리의 과정일 수도 있다.
대부분 쓴 나물이 몸에 이롭다. 단 음식은 과일 말고는 없지 않을까. 가공식품 말고는 없을 거 같은데 내
착각이 아닌지.. 단맛은 입에 들어갈 때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일 뿐, 몸에 이로움을 따지기 전에 혀가
받아들이기 좋은 환경이라고 할지.. 쓴 나물을 좋아하는 건 순전히 내 취향이다.
엄나무순나물을 조회하신 분의 수가 이만 칠천 백여 분이 넘는다.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
유정 이숙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