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완료된 청계천 복원 사업을 기억하시나요? 청계천은 매일 많은 관광객들과 도심 속 자연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었는데요.
한강물을 취수하여 흐르는 청계천의 수질은 2급수 이상이라 실제로 방문해보시면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청계천 뿐만 아니라 전세계 흐르는 많은 하천들은 관광명소로 자리잡기도 하고,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사람이 다녀간 자리에는 항상 관리가 필요하기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역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등장한 이 로봇은 중국에서 호수 및 강을 스스로 떠다니며 청소 작업을 할 수 있는 무인 청소 로봇입니다. 중국 오카우봇(ORCAUBOT, 欧卡智舶)에서 자체 개발한 이 청소 로봇은 ‘수면 환경 보호 무인선’이라고 불리며 중국과 해외 시장에 널리 공급되고 있는데요. 멀리서 봤을 때는 작은 보트 하나가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로봇이 하는 업무는 간단합니다. 물 위를 떠다니거나 쓰레기나 수초를 만나면 회피하고, 두개의 팔을 이용해 이를 집어 본체 안으로 수집하는 것인데요. 육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조종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오카우 봇에 따르면, 최근 전세계적으로 생태 환경 보호와 하천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같은 하천 수면 청소 로봇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관리하기에는 물이라는게 워낙 까다롭잖아요. 그래서 지난 해부터 중국과 해외의 여러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베이징 난사강부터 쑤저우 센트럴파크, 싱가포르 센토사항, 영국의 템스강 등 벌써부터 전세계 곳곳의 여러 하천 및 호수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8월 1000만 위안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비롯해, 총 세 차례의 투자를 유치할만큼 아주 떠오르는 로봇기업이라고 하네요.
아주 엄격한 수질 관리 공무원, 아니 로봇 덕분에 더 깨끗한 환경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사람과 자연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게 되었네요. 청계천도 좋고 한강도 좋고, 이런 로봇이 등장하면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사로잡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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