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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로솔 Nov 04. 2021

치킨 튀기는 로봇? 누가 누가 더 잘 튀기나!


롸세권에 사시는 여러분들 참 부럽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치킨 자영업을 생각 중이신데요. 하도 많은 치킨집들이 있다보니 그 중에서 차별점을 찾기 위해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마로솔에서 준비한 치킨 조리 자동화의 두가지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떤 사례가 더 나을지, 누가 누가 더 잘 튀기는지




 1. 뉴로메카 Indy7을 활용한 롸버트치킨 강남 2호기
 


먼저 이 사례는 뉴로메카 Indy7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입니다. 강남에서 참 맛있기로 유명한 롸버트 치킨인데요. 배달 전문점으로 운영 중인데 로봇자동화를 도입해 피크 시간대에도 1인 점주가 무리없이 홀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이렇게 반죽과 튀김 옷을 입히는 과정까지 간편하게 자동화 했는데요. 그 덕분에 점주는 염지된 생닭을과 포장만 준비하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음식 자영업을 운영할 때는 진짜 조리 작업 외에도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은데 로봇으로 자동화 하니 조리 작업 외에 매장 운영 부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로봇이 인간적으로(?) 튀김을 고루 섞는 모습입니다


가끔 어떤 식당에 가면 사장님이 대머리이실 때 머리카락 위생 문제는 걱정할 일이 없을 때가 있죠. 그렇다면 로봇이 조리하는 치킨집에서는?! 주문이 밀리 거나 정신이 없어도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하)

 
또한 튀김기 상부에 리니어 트랙을 활용해 6개의 튀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어서 시간 당 30마리




2. 두산 M0609를 활용한 Chicken Frying



두번째 사례는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M0609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입니다. 이 협동로봇은 특히 32kg이라는 아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데요. 그 덕분에 로봇 을 천장에 설치하고 리니어트랙으로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사례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보월드2021>에서도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며 구름떼 같은 인파를 몰리게 한 주인공입니다 .



뿐만 아니라 최적의 튀김 품질 관리 알고리즘, 튀김 옷을 얇게 관리 할 수 있는 모션 알고리즘, 신선한 오일 관리를 위한 오일 교체 주기 관리 알고리즘 및 모션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똑똑하게 조리

 
아주 간편한 사용법으로 로봇 1대를 활용해 일 최대 100마리를 생산하면서 품질은 똑똑하게 지키는 아주 든든한 솔루션입니다.




게다가 치킨 외에도 감자 튀김이나 돈까스까지 조리가 가능해서 치킨집 외에도 다양한 음식 자영업에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반죽 과정부터 자동화로 편리하게! 뉴로메카 Indy7을 활용한 롸버트치킨!
✅ 빠른 튀김가루 반죽기를 통해 반죽 작업 시간 단축
✅ 리니어 트랙을 활용하여 동시 6개 튀김 작업 수행가능
✅ 천정 마운팅 로봇과 물세척이 가능한 자동반죽기를 적용하여 청소 작업 용이

 
치킨 외에 돈까스나 감자튀김까지! 두산 M0609를 활용한 Chicken Frying!
✅ 32kg 경량의 협동로봇 사용으로 천장 설치 가능
✅ 튀김기 3대를 동시 조리하기 위해서는 로봇 두 대가 필요하나, 부가축 추가로 해결
✅ 최적 튀김 품질 관리 알고리즘 적용
✅ 튀김옷을 얇게 관리 할 수 있는 모션 알고리듬 적용
✅ 치킨 외에도 감자튀김, 돈가스도 튀김 가능




오늘 살펴본 치킨 조리는 기름 냄새도 그렇고 뜨거운 기름의 위험성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기피하는 작업 중 하나인데요. 
 
로봇으로 이를 편리하게 자동화하니 사람이 작업할 때 대비 작업 시간이 단축되어 배달 피크 시간대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리 로봇’이라는 차별화 마케팅 효과는 덤이겠죠?! 






더 많은 주방 조리 자동화에 대한 내용은
마로솔에서 지금 바로 상담 받고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bit.ly/3EJ3sG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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