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 포토 에세이
과거의 추억과 기억 속을 달린다.
서글픈 지난날, 우리의 모습을보는 듯.
또 다른 내일을 가는 기찻길이다.
지난 길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본다.
길에서 만나고 또 스치다 보면, 지난날의 추억이다.
장맛비 쏟아지는 기울어 가는 밤.
열차는 이름 모를 마을을 스쳐 지나간다.
이준희의 브런치입니다. 부산신라대학교 사무처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을 하였고, 월간시사문단에서 수필가로 등단하여 현재 한국문인협회원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