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자연의 대칭성(對稱性)과 창조의 조화미(調和美)

[창조와 과학 스토리]

by trustwons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창 1장 1절)


20. 자연의 대칭성(對稱性)과 창조의 조화미(調和美)


대칭성의 원리를 써서 자연법칙을 유도하고 아직 관측하지도 못한 현상을 있어야만 된다고 예언하고 대칭성을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 개척자는 유명한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라는 데 아마 이론(異論)이 없을 것이다.

아인슈타인 이전의 사람들은 어떤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그 법칙을 이해하고 난 뒤 어떠한 대칭성이 있는가를 찾아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역(逆)으로 생각했다.

이 세상은 조화(調和)되고 아름다운 대칭성이 있으며, 이러한 대칭성이 있으면 어떠한 자연현상이 있어야만 되는지를 추구하였다. 아인슈타인의 생각으로는 위치를 말하는 좌표(x, y, z)나 시간을 말하는 시간(t)이나 본질적으로는 대칭한 것이며, 같은 자격으로 취급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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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상대적인 좌표의 변화는 생각했지만, 아인슈타인 이전에는 시간 t는 절대적인 것이며 어떤 좌표계에서나 같다고 생각했다. 즉 시간과 공간은 동등하게 취급 되지 않고 있었으며, 따라서 시간과 공간의 대칭성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칭성원리의 신봉자인 아인슈타인은 그러할 하등의 이유가 없고, 하나님이 이 세상을 그렇게 비대칭(非對稱)으로 보기 흉하게 만들지는 않았으리라고 굳게 믿었다.

이러한 시간과 공간의 대칭성이 저 유명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을 낳게 했으며, 아인슈타인 박사의 모든 일에는 이 대칭성의 미(美)가 항상 뿌리를 박고 있었다.

평행이동대칭성에서 예로 든 것처럼, 무한히 넓고 평평한 평판은 소위 말하는 균질성(homogeneity) 이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우리들 모두가 잘 아는 평행선은 절대로 만나지 않는다는, 그 낯익은 유클리드 기하(幾何)가 성립하는 그러한 공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이 대칭성을 가진 시공간(時⦁空間)을 기술하는 기하학적 구조로서 자연의 물리법칙을 건설했으며, 그러한 시공간의 구조가 일반상대성 이론이며, 소위 자연법칙의 기하학적인 관점을 강조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빛은 있어야 한다/김제완 저/서울대학교 출판부>



대칭과 대칭성은 같은 의미를 주지 않는다. 색종이를 반을 접으면 대칭을 이룬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자연에서 보이는 대칭성은 그렇게 색종이를 반으로 접은 것처럼의 대칭이 되지 않는다. 들에 핀 풀꽃에서 꽃모양에서도 대칭성을 느낄 수 있겠다. 하물며 동물의 두 눈이 대칭이 아니라 대칭성을 이룬다는 것이다. 인간의 눈도, 귀도, 양팔도 대칭이 아니라 대칭성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처럼 기하학적인 대칭은 우리가 쉽게 이해되고 직접 보여줄 수가 있겠다. 하물며 건물의 구조에서는 대칭성보다는 대칭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그렇다. 만일에 대칭을 이루지 않으면, 무너질 것이다. 즉 기하학적인 대칭을 의미할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에는, 자연에서는 대칭보다는 대칭성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일치가 아니라 일체라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진리를 아인슈타인은 알게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아인슈타인은 하나님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무지한 신학적 하나님을 거부한 것이다.

그런 아인슈타인은 자연세계를 넘어 인간세상까지 넘어 보았기에, 자연의 조화와 인간사회의 조화까지를 확대해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인슈타인은 놀라운 일반적 상대성이론으로 세상을, 자연을 보았던 것이다.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사고의식에는 자유와 개체의 가치와 인간을 존중하는 창조자에 대한 신관(信觀)이 있었던 것이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전깃줄에 물방울의 운동에서 1차원적 좌표(x좌표)가 주어진 상태에서 기계적인 시간(t)으로써 운동을 이해하려고 한다. 즉 직선등속운동이나 직선가속도운동이니 하는 것으로 아주 단순한 수학적인 표현으로만 이해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더 이상은 생각을 안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조건과 제한에 의해 사물을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인간에 대해서도 역시 제도와 규제로 인간을 지배하고 관리하게 된다. 결국 인간은 제한된 범주 안에서 개인의 활동을 하는 데에 익숙해져 버린다. 이것인 바로 인간교육의 근본인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세계를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해주었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라.」(창 8:21)


결국은 악한 마음을 품은 인간들로 인해 자연의 대칭성은 파괴되고 조화가 깨져서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자자지게 되고 있다. 인간의 지식, 인본주의적인 이념에 바탕을 둔 문명과 문화는 끝없이 자연의 조화를 파괴해 가며, 희생을 받쳐야만 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인간이 가장 신뢰한다는 과학적인 지식들은 매우 편협하고 매우 제한된 지식일 뿐이다. 그 대표적인 과학지식으로는 천체과학, 우주물리학, 양자역학 등과 진화론적 생물학 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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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하나의 진리를 알려준다면, 창조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맨 나중에 사람을 만들 때에 남녀를 동시에 만들지 않고, 아담을 먼저 만들고 나서 아담에서 일부를 떼어 내어 여자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왜 그랬을까? 그래서 어리석은 인간은 남녀가 다르다고 하는 인본주의 이념으로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약하다는 진화론적 사고방식으로 남자가 여자를 지배해 온 것이 인간의 역사인 것이다. 그러나 사람으로서도 대칭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녀가 함께 있을 때에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즉 보시기에 매우 아름답다는 것이다. 아름답다는 뜻은 조화의 최상을 말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남녀가 함께 할 때에 서로의 가치와 의미가 확인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에게만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유의지’ 즉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선악의 결정에 대한 심판이 따르게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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