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끝이 일상의 행복으로 막을 내렸으면
2023년부터의 제 유학 생활을 솔직 담백하게 적어 내려가보려 합니다.
사실 혼자 적어 내려 가던 유학 생활도중 일기여서 남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대학교 4학년이 되고 나니 이제는 부끄러움이 덜합니다.
기록과 추억으로 남는다는 것이 오히려 감사하고 기쁠 뿐입니다.
앞으로의 연재에서는 2023년 당시에 제가 매일 썼던 글을 그대로 옮겨 적을 예정이기 때문에 과거 일상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학교 2학년 당시, 저는 고민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친구 관계에서부터 대학 공부, 성적 유지, 동아리 활동,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까지...
모든 분들에게 다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 지금도 매일 새로운 고민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누군가와 나누었다면 고민의 무게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 브런치 글을 써 내려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 현재 힘들어하고 계실 누군가를 위해,
저의 글을 통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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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이 된 저는 2년 전, 2학년이었던 저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잘 해왔어. 잘 견뎠어."
제 일기에는 온통 일상적인 이야기뿐입니다.
그러나 제 보통의 일상에는 항상 고민과 걱정도 함께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민이 하루를 끝낸 제가 써 내려간 일기에는 드러나지 않은 것처럼
우리들의 고민은 생각보다 하루의 끝까지 따라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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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런치북이 조금은 휴식처가 되었으면,
그래서 하루의 끝이 일상의 행복으로 막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