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5 회고록을 마치며

2026년 아침이 밝았다

by 더 메모리 THE MemorY

어느덧 새해가 밝았다.

아무리 매년 맞이하는 새해라 하더라도 첫 시작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또 어떤 면에서는 매일 똑같이 떠오르는 해로 시작하는 하루라는 생각이 든다.

어제와 다를 것이 없고 그저 현재를 살아갈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에게 새해가 특별한 이유는 결단을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인 것 같다.

예전의 나를, 어제의 나를 탓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나를 더 바라볼 수 있어서.

그래서 3개월 동안의 교생 실습과 회고록을 이만 보내주려고 한다.

나에게 매일의 글 소재를 주어서,

매일의 새로움을 깨닫게 해 주어서,

사람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해 주어서,

이 브런치 북이 유난히 특별하게 다가온다.


4학년 졸업반.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뭔가 달라져있을까?

그동안 나에게 2026년은 기다려지면서도 절대 올 수 없는 연도였다.

대학을 입학하던 당시,

2026년은 참 멀게만 느껴졌다.


그랬던 내가 2026년을 맞이한다.

설렘과 긴장,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으로 시작하는 새해.


2026년 아침이 밝았다.